청와대, 지방선거 예의주시... 선거 결과에 따라 김기춘 거취까지?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6/03 [13:42]

청와대, 지방선거 예의주시... 선거 결과에 따라 김기춘 거취까지?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4/06/03 [13:42]

청와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8대 대선 이후 1년 6개월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의 장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

특히 청와대는 선거로 드러날 민심에 주목하면서 총리 인선과 안보라인의 완성, 내각개편 등 향후 정치일정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개편을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는 일도 늦출 수 없다.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공직사회 개혁과 정부조직의 대대적 개편 등 국가 대개조 구상의 실현, 통일대박론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연초부터 강조해온 국정 어젠다에도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승리할 경우 박 대통령에겐 집권 2기를 힘 있게 이끌어 나갈 계기가 되겠지만 패배한다면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수도권 등에서 여당의 참패가 현실화한다면 청와대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경우 야당 공세의 중심에 선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선거 결과는 집권 2년차 박근혜 정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지방선거, 김기춘,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한소희, 또 레전드 찍었다…엑스러브 MV 비주얼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