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다가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동네 선배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집에서 동네 선배와 술을 마시다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김모(44세)씨를 긴급체포했다. 무직이었던 김씨는 선배인 이모(63세)씨가 “놀지 말고 일을 하라”고 지적한 것에 격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살해 후 그는 112에 직접 신고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뒤 자살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경찰은 사망한 이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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