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여사장을 목졸라 살해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일주일만이다.
8일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자신의 빌라에서 호프집 사장 B(53·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A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아들이 “가게 영업이 마감을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실종신고를 한 뒤,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경찰은 B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뒤 추적에 나섰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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