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정치관계법 개정에 관한 논의의 접점을 찾았다. ©사건의내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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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정치관계법 개정에 관한 논의의 접점을 찾았다.
양 당 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회동을 가졌으며,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의결한 안심번호 도입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을 합의 처리 ▲안심번호를 활용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방안은 정개특위에서 마련 ▲(정치)신인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기간을 선거일 전 6개월로 연장 ▲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을 위한 가산점 부과 등에 대해 합의를 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 합의문 전문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5752)
하지만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수 조정에 관련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김 대표는 “선거구 확정문제를 10월 13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지역구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주장을 했다”면서 “하지만 문 대표는 비례대표를 줄일 수 없다고 해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그 문제(선거구획정)도 권역별 비례대표와 함께 연계해서 논의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답했다.
양당 대표의 만남은 과거 김 대표의 제안을 문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추진됐다. 하지만 이날 회동의 날짜나 장소 등은 측근들도 모르는 사이 갑작스럽게 결정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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