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출동이 설 보다 추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014년 설 연휴에 119 출동이 하루 평균 5609건인 것에 반해 같은 기간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6866건이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출동 건수가 설 연휴때 보다 22.4% 많은 것.
총 건수로 보면 지난 3년간(2013년~2015년) 설날 119 출동 건수는 13만859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년간 명절 일수가 22일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6300건의 119 구급 출동이 있었던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하루 평균 13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199건), 부산(438건), 인천(367건), 경북(360건)이 그 뒤를 이었다.
유대운 의원은 “특히 추석 연휴동안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많아 벌에 쏘이는 등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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