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가 ‘왜곡’, ‘편향’, ‘획일화’ 등의 비판을 등지고 결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 했다. ©사진출처=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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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왜곡’, ‘편향’, ‘획일화’ 등의 비판을 등지고 결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 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역사와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을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의견 검토 시간을 고려해 5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교육부가 확정고시를 앞당긴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국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커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교과서 집필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가 양질의 균형 잡힌 교과서로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역사 교과서 편찬 책임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11월 중순까지 집필진을 구성하고 학계의 명망 있는 우수 학자와 교사를 모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총리의 기자회견에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도 브리핑을 통해 “편향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아야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우리 역사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다”며 “더 이상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교과서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다”고 밝혔다.(황교안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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