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어디에 있나
전주에서 경북으로 이송
이상호 | 입력 : 2012/02/14 [17:36]
‘희대의 탈옥수’이자 자살소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창원(45)이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전주교도소는 “신창원이 지난달 31일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전주교도소로 이감됐다”고 14일 밝혔다.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신창원이 고향인 김제에서 가까운 전주교도소로 오기를 희망해서 이감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씨는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1997년 1월 부산교도소 감방 화장실의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옥한 뒤 2년 넘게 신출귀몰한 도피행각을 벌이다 1999년 7월 붙잡혀 22년6월의 형이 추가됐다.
신씨는 2010년 5월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해 온 점이 고려돼 흉악범들만 집중적으로 수용된 중경비시설인 경북 북부 제2교도소에서 일반경비시설인 제1교도소로 이감됐다가 지난해 8월 자살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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