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게 검증이냐"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9/25 [18:02]

박원순 "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게 검증이냐"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09/25 [18:02]

 

▲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다시 제기된 아들 주신씨의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주신씨의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시장은 “못난 아비를 위해 용기 있게 2012년 재검에 응해준 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지난 한 번의 재검도 부당한 요구였지만 공인이기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아들과 아내의 설득으로 수용했고 음해했던 사람들에게 두 번의 관용을 베풀었다”면서 “‘서울시장 아들’로 살아갈 날보다 ‘박주신’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게 검증이냐. 명백하게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겠다”면서 “(아내가) 오후 내내 울었다고, 너무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너무 울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추석에도 먼 타국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성경에 의지해 기도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아들 주신아, 많이 힘들지? 미안하구나”라며 글을 맺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다시 제기된 아들 주신씨에 대한 병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아들, 주신, 병역논란, 아버지, 성경, 페이스북, 서울시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한소희, 또 레전드 찍었다…엑스러브 MV 비주얼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