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박원순, 노 전 대통령 추억하는 글 올려

사건의내막 | 기사입력 2014/05/23 [14:19]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박원순, 노 전 대통령 추억하는 글 올려

사건의내막 | 입력 : 2014/05/23 [14:19]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5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박 후보는 “저는 그 분의 변호인이었다. ‘변호인’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불렸던 ‘박상순’이 접니다”라며 “그림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지요. 제 마음 속, 그림으로 남아 있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썼다.

 
이어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한결같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라 말씀하셨던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면서 “시민에게 진 빚, 열심히 발로 뛰면서 갚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같은 내용의 글과 함께 지난 2000년 6∼7월 노 전 대통령과 주고 받은 편지를 소개했다. 노 전 대통령은 그 해 4·13총선 때 부산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아래는 박 후보와 노 전 대통령이 주고 받은 편지이다. 이 서신은 2000년 6월 참여연대 기관지 '참여사회'에 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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