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대선에서 정동영과 연대하나?
“정 고문이 이어왔던 담대한 진보 노선과 같이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
이상호
| 입력 : 2012/07/11 [10:47]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대선에서 정동영 상임고문과의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11일 김 전 지사는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상임고문에게 이번 대선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 상임고문과의 연대 이유에 대해서는 “정 고문이 이어왔던 담대한 진보 노선과 같이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문재인 상임고문과의 지지기반 중복과 관련해서 김 전 지사는 “민주당의 후보 경선은 누가 표의 확장성이 있고 본선 경쟁력이 있냐는 것을 입증하는 과정”이라고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꺾을 수 있는 단 한 장의 필승 카드는 김두관”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의 장점 중 하나는 영남이면서 비영남 지역에서 광범위한 지지가 있고, 친노무현라고 불리지만 비노 진영에서도 지지를 한다. 진보 개혁 인물로 분류가 되지만 중도에서 폭 넓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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