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야권인사 대거 총출동... 새누리당에선 누가 참석했나?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5/23 [14:05]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야권인사 대거 총출동... 새누리당에선 누가 참석했나?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4/05/23 [14:0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들도 이날 봉하마을을 찾았다. 새누리당에선 원유철 의원(비대위원)이 참석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에 이어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도식 사회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이, 추도사는 문재인 의원과 2013년 노무현 장학생인 한양대학교 1학년생인 오재호씨가 낭독했다.

 
문재인 의원은 추도사에서 "대통령님이 떠난 그해 5월은 눈물과 한숨이 세상을 뒤덮었는데 5년이 지난 대한민국은 여전히 슬프고 우울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정부가 키운 재앙"이라며 "이번 참사의 엄청난 희생은 명백히 정부의 책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사람'이라는 개념이 없다"며 " 노 대통령님 말씀처럼 국가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도식에선 가수 조관우가 부른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를 배경음악으로 한 추모영상과 가수 이승환이 부른 또다른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5주기, 이승환, 조관우, 문재인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한소희, 또 레전드 찍었다…엑스러브 MV 비주얼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