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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내 최대 성인사이트 ‘소라넷’의 폐쇄를 밝힌 가운데 이들 운영진이 지난 3일 공지사항을 통해 “(사이트) 폐쇄는 얼토당토 않는 논리이자 코미디”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강신명 경찰청장의 폐쇄 발언과 관련해 “민중총궐기 집회 과잉진압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던 상황에 소라넷 폐쇄라는 카드로 여론의 이목을 돌리려는 의도가 아니였냐는 비아냥이 나온다”면서 “이번 사태는 남성혐오 사이트 메갈리아와 그에 놀아난 비례대표 진선미 의원 그리고 위기국면을 빠져나가기 위해 덥석 거짓말을 한 강신명 경찰청장의 멋진 한바탕의 쇼를 받아쓰기한 언론들이 만들어낸 모두가 윈윈(win-win)한 멋진 향연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14일 올라온 강간모의 게시물과 관련해서는 “해당 회원은 소라넷에 게시물을 비롯한 모든 댓글도 삭제하고 현재 탈퇴한 상태이며 수사당국의 협조 요청이 없었다”며 “당국에서 요청한다면 강간 등은 미국에서도 중대한 범죄로서 미국 법과의 상호주의에 따라 해당 게시자의 신상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몰래카메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들은 “관음, 훔쳐보기 등 성적 취향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게시판”이라고 말했다.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선 “미국, 일본 등에서도 사회문제가 돼 법적 조치를 하고 있는 불법행위”라고 인정하면서도 “동영상 내용만으로 리벤지 동영상인지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한국인이 나오는 성인동영상은 대부분 몰카나 도촬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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