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 고잔동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성현아는 오후 1시55분쯤 화장기 없는 모습에 뿔테 안경을 쓰고 법원을 찾았다. 성현아 측 소송대리인이 지난 달 24일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이날 공판은 사건 관계자 외에는 참관이 통제된 상태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첫 공판은 10분이 채 안 돼 마무리됐다. 심리가 끝나자마자 성현아는 밖에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법원을 급히 빠져나갔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첫 공판은 5분 만에 마무리됐다. 심리가 끝난 후 법원을 빠져나온 성현아는 007작전을 방불케하며 취재진을 따돌렸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돼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다. 성현아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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