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19일 여학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 김모(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집으로 가던 최모(16)양을 30~40m 따라가 하의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범행은 최양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났다. 최양의 아버지는 "우리 동네에 바바리맨이 자주 나타난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붙잡아 달라"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집으로 가던 중 앞서 걸어가는 여학생을 보고 충동을 이기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며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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