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의 남자 정대선, 현대중공업에서 일감몰아주기 혜택 받았나?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3/23 [12:58]

노현정의 남자 정대선, 현대중공업에서 일감몰아주기 혜택 받았나?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03/23 [12:58]
[사건의내막=이상호 기자]현대중공업이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고(故) 정주영 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이 운영하는 현대BS&C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급성장’했다는 것. 현대BS&C 대기업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 및 보안 업무 등을 대행했고, 이후 건설, 조선 IT기자재 등의 사업으로 확장했다.

현대BS&C는 2009년 282억 원, 2010년 488억 원, 2011년 1,181억 원, 2012년 1,519억 원, 2013년 1,6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매출의 46% 정도가 현대중공업그룹과의 거래에서 생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이쯤되면 현대중공업이 현대BS&C에 일감몰아주기를 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오는 27일 10시 정기 주총에서 이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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