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와 협상 장기화 후폭풍
노동자들의 장기 파업에 ‘직장폐쇄’ 단행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09/06 [13:40]
| ▲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이 장기화 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광주, 곡성, 노동자들의 장기 파업에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사진=금호타이어 노조 홈페이지> © 사건의내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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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내막=이상호 기자]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이 장기화 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광주, 곡성, 노동자들의 장기 파업에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6일 오전 7시경 “어려운 경영상황 하에서 노동조합의 장기간 쟁의행위로 인한 피해손실을 더이상 감내할 수 없다”면서 “쟁의행위 참가자에 의한 정상적인 생산 업무의 방해 배제 및 회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직장폐쇄 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달 1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21일째 전면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16일 파업 이후 최장기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금호타이어 노사가 입을 손실은 940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양측은 성과금과 임금인상액, 임금피크제 시행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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