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쎄시봉>, 박스오피스 1위했지만 좌석점유율은 저조...왜?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02/06 [18:00]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좌석점유율에서는 11.8%를 기록해 ‘내실 있는 흥행’을 내진 못한 상황이다.
<쎄시봉>은 개봉 당일 전국 757개 스크린에서 3918번 상영하면서 총 9만 61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주피터 어센딩’이 같은 날 개봉해 4만 438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보면 좋은 성적을 낸 듯 보인다.
하지만 좌석점유율은 11.8%. 즉 영화를 보러 간 100명의 인원 중 <쎄시봉>을 본 관람객이 11명 꼴이라는 말이다.
이는 영화 <국제시장>과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다. <국제시장>은 개봉한 지 51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좌석점유율이 14%를 넘어섰다. 또한 2014년 11월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가 당시 18.6%, 2015년 1월 14일 개봉한 <허삼관>이 17.4%를 기록한 점에 비춰봤을 때 <쎄시봉>의 성적은 저조하다.
한 영화관계자는 “영화 <쎄시봉>의 실제 흥행은 장담할 수 없으나, 현재로서는 대진운이 좋다고 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쎄시봉, 영화, 인터스텔라, 허삼관, 강남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