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①] GS25 ‘김혜자도시락’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2/24 [11:17]
| ▲GS25 '김혜자 도시락' <사진=GS25> |
|
편의점 업계의 뜨거운 감자는 ‘도시락’이다.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 포문을 연 건 GS25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김혜자도시락’은 ‘혜자스럽다’는 말을 낳을 정도로 저렴하면서 맛과 구성이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25는 현재 15종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김혜자도시락’은 8종류다. ‘김혜자도시락’은 종류에 따라 3000~4000원 대로 형성돼 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김혜자 도시락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한 결과, 누리꾼들은 ‘김혜자도시락’을 ‘덜 인스턴트같다’고 호평했다. 취향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나물반찬에 대한 평가가 좋다.
자신의 영양 상태를 고려하지 못하는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된다는 후기도 많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 중 가성비(가성 대비 성능)가 가장 좋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살펴본 반응을 종합하면 ‘김혜자도시락’의 비교 장점은 ‘넉넉함’이었다. 하지만 밥이 다소 눅눅하다는 단점을 꼽는 누리꾼도 있었다.
덩달아 지난해 실적도 호조세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금융감독원 전사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문인 GS25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0% 급증한 188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GS슈퍼마켓 등 다른 사업의 부진 속에서 GS리테일 호실적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출액도 4조6525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