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5개 기업 모두 성공 판정
도내 물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국내·외 상하수도시설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김지호 기자 | 입력 : 2026/06/19 [09:52]
[사건의내막/김지호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우수 물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서 지원 대상 5개 기업이 모두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국내·외 상하수도시설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사업은 총 3억5천만 원 규모로, 국내 실증에 4건, 해외 실증에 1건 등 총 5개 과제를 지원했다. 지난 17일 열린 최종평가회에서는 모든 과제가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며 ‘성공’ 판정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결과를 낸 기업으로는 ㈜위코테크(하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그린터보(파손방지 기술이 적용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 둠둠㈜(드론 통합 수질감시 분석 플랫폼 원격제어 시스템), ㈜타셋(절곡형 타공망 미세목 밴드스크린), 유와텍㈜(고농동 암모니아성 질소 폐수 처리기술)가 있다.
특히, 둠둠㈜과 ㈜타셋의 기술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공공시장 진입의 기반이 구축되었다. 또한, ㈜타셋과 유와텍㈜은 후속 지원 사업으로 물기술 성능 검증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해외 실증 과제를 수행한 ㈜위코테크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실증을 완료하여, 이전 수출의 4배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의미 있는 해외 진출 결과를 거두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해외 실증 지원사업이 실제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축적된 실증 결과가 앞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사업화에 연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해외 실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해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penfree1@hanmail.net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