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 투자하라”,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키워야 한다”
평소 직원들과의 대화에 앞장서며 경영을 이끌고 있는 SK 김창근 의장의 말이다.
그는 ‘스스로에 대한 투자로 늘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인재’가 SK에 필요하다는 철학 아래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바이킹 챌린지는 이른바 스펙을 보지 않고 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채용방식. 명문대 졸업, 높은 외국어 성적, 화려한 수상경력 등이 아닌 구직자가 성취한 경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뒤 채용으로 연결시키는 채용 프로그램이다.
실제 ‘바이킹 챌린지’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은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현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 SK그룹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사건의내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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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김 의장의 철학의 연장선이 또 이어졌다.
SK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약 800여 명이 ‘당신의 삶은 어디쯤 달리고 있나요?’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펼쳤다.
설문에 응한 SK 구성원들의 답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K 구성원들의 일과 관련한 답변 내용이다.
SK 구성원들은 회사 생활에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로 가장 다수인 28%가 일을 통해 내가 성장했다고 느낄 때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일한 만큼 성과를 냈을 때에 24%의 인원이 답했다.
이는 아무래도 회사인 만큼 일과 관련한 본인의 성장 및 성과에 대해 과반수 이상이 답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내가 마친 일에 대해 인정 받았을 때,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란 답변이 22%, 19%로 나타났다.
그 외 SK구성원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로는 내 능력과 경험을 활용해 내 업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과 새로운 경험이나 능력을 배워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이 동일하게 41%로 조사됐다.
그 외 회사나 직업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일과 삶의 균형을 24%가 꼽았으며 기타로는 보상과 복리후생, 안정성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 SK인들의 결혼과 주거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SK 구성원들은 결혼에 대해 필수라고 생각한 직원은 4명중 3명인 75%에 이르러 4명중 1명은 결혼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으며, 또 맞벌이가 필수라고 생각한 구성원도 똑 같은 비율로 75%는 필수가 아니라고 답한 반면, 필수라고 답한 인원도 25%에 달했다.
그 외 양육과 관련해 아빠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느냐는 비율에 89%의 대다수가 필요한 경우 남자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SK 구성원 중 과반수 이상인 56%는 SK외에 제2의 인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제2 인생과 관련해서는 72%의 인원이 취미와 특기와 관련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제 2인생 시작 적정한 연령으로 51세에서 60세를 꼽은 인원이 31%로 가장 많았다.
SK관계자는 “이번 설문의 가장 큰 특징은 SK구성원들은 김의장이 공식성상에서 늘 강조했던 개인의 발전은 일을 통한 성장, 일을 통한 보람을 구성원들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문의 의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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