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섹스 풍속도 ‘스와핑’

남녀 10명이 한 방에…어떻게 이런일이?

이호상 기자 | 기사입력 2017/08/08 [16:55]

우리가 잘 몰랐던 섹스 풍속도 ‘스와핑’

남녀 10명이 한 방에…어떻게 이런일이?

이호상 기자 | 입력 : 2017/08/08 [16:55]

스와핑(파트너 교환) 섹스란 부부 또는 연인이 서로 파트너를 하룻밤 등 일정한 기간동안 교환하여 성경험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 기원은 에스키모족의 일부나 중앙아시아와 유럽지방의 일부에서 남편들은 자신의 부인을 낯선 손님들에게 접대의 형식으로 제공한 것으로 유례됐다. 또한 솔로몬(Solomon) 제도의 주민들은 그들의 부인과 부근 섬 주민들의 부인을 당분간 교환하는데 이를 간통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대문화권에서는 일부일처제를 사회적인 계약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이러한 행위를 간통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의 성인들 중에 2% 내지 5% 정도가 이러한 파트너 교환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기본 관람료 30만원에 동참 옵션료 붙으면 50만원 육박

보통 5~10명 스와핑 감상…관람객이 체위요구도 가능해

스와핑 변태 아니라 취향?…자유로운 생각 소유자 확산

사회통념 어지럽히는 취향…性에는 절제와 통제 있어야

 

▲ 최근 스와핑을 하는 인구가 늘고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다. <사진=영화 ‘스와핑 친구의 아내’ 포스터>     © 사건의내막

 

[사건의 내막=이호상 기자] 수 년 전 중국 법정에서 한 대학교수가 ‘부부의 침대 생활에까지 국가가 개입할 수 있느냐?’고 항변한 게 화제가 된바 있다. 인터넷 채팅방을 열어 부부 스와핑을 주도한 마야오하이 교수가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즉각 항소하면서 쏟아낸 일성인데, AP통신이 판결 직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무죄라는 의견을 표시했다고 한다.

 

즉, 개인이 자기의 의지로 한 사적인 행위에 대해 국가가 공권력을 개입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여론인데, 우리나라 역시 스와핑에 대한 법적 처벌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와핑의 태동

 

인터넷 초창기인 이른바 하이텔 시대에 처음 사건화된 국내 스와핑은 매년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유사 성행위는 물론 그룹섹스와 스와핑 등이 이루어지는 커플테마클럽이나 혼음방과 같은 극단적 변태업소까지 독버섯처럼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혼음방은 말 그대로 남녀가 한데 어울려 쾌락을 즐기는 것인데,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되며,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이 아무것도 묻거나 따지지 않고 오로지 육체만을 탐닉한다고 한다.

 

스와핑은 사회정서가 불안할 때 확산되는 말기적 성문화로 베트남전 당시 미국사회에서 유행했다. 전쟁으로 도덕적 규범이 흔들리면서 원초적 쾌락을 추구하는 경향이 침실에 스와핑을 끌어들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IMF 전후로 스와핑이 널리 유포되었는데, 불안과 초조함을 잊기 위한 극단적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스와핑은 아직까지 정확한 의학적 정의는 내려져 있지 않은 상태로, 전문가들은 스와핑을 일종의 도덕불감증, 원초적 본능의 과잉 등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는 스와핑 등 원초적 본능의 과잉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의 목소리는 물론 그 실태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

 

지난해 말 한 인터넷 카페에 글이 올라왔다. 글 제목은 “서울, 우린 커플이에요. 능력있는 분들 연락주세요”로, 내용은 “우리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와서 직접 보시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였다.

 

본지는 이들을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지하철역 근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 커플은 사실 부부였다. 남자의 나이는 32세, 여자는 28세였다. 각각 실명 밝히길 꺼렸던 이들은, “이 일을 하는 것은 우리가 성적으로 서로 만족 못해서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남자는 과거 사당역 부근 단란주점에서 웨이터 일을 한 경험이 있고, 여자는 같은 지역에서 바텐더로 일했다고 했다.

 

교제를 시작하고, 아이를 갖게 된 이들은 생활이 어려워지자 자신들의 성행위를 남들에게 보여주고, 돈을 받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남자는 “보통 한번 보여주는데 30만원을 받고, 셋이서 관계를 맺으면 50만원 정도 받는다”고 말했다. 방식은 관람을 원하는 남성 혹은 여성이 모텔방 두 개를 잡고 이들에게 연락을 하면 이 부부가 그중 한 방을 선택, 성관계를 갖는다. 그리고 같은 방에서 관람자는 이들의 행위를 보거나, 같이 참여하기도 한다.

    

▲ 스와핑을 원하는 남녀들이 모텔특실에서 암암리에 모여 해괴한 정사파티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내막

 

호기심에서 시작

 

여자는 “보통은 혼자 와서 관람하는 경우는 없고, 부부가 와 스와핑을 즐긴다”면서 “이렇게 되면 두 명이 우리와 행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만원까지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보통 관람은 다섯명에서 많게는 열 명까지 가능하고 관계는 그중 돈을 가장 많이 주는 사람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날 경기도 동탄 근처 모텔에서 여섯 명의 관람자들에 대해 ‘예약’을 받아놓은 상황이었다.

 

오후 열 시가 되자 여섯 명(남자 넷, 여자 둘)의 사람들이 모텔 앞에 모였다. 그리고 예약과 무관하게 두 명(모두 남자)이 더 모였다. 특실을 잡은 이유에 대해서 남자는 “여덟 명의 인원이 관람을 하려면, 특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열 시 반에 특실에서 만나기로 한 이들은 각각 방으로 흩어졌다. 열 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 이들은 특실에 모였다. 남자는 이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내용은 관계를 갖는 동안, 손을 들어 표시를 하면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과 자신들의 성관계 행위를 보고 같이 만난 여성들이 동의한다면 그들 역시 그 자리에서 관계를 가져도 된다는 것, 또 여러 가지 체위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먼저 커플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다. 모인 여덟 명 중 남자 여섯은 커플의 샤워 장면을 관람했고, 여성 두 명은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웠다.

 

열한 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들의 성관계는 시작됐다. 관람을 하던 한 남성은 ‘여성이 잘 안 보인다’면서 불평을 하자, 남자는 ‘알겠다’며 ‘가까이 와도 된다’고 말했다.

 

관계 시작 10분 정도가 경과되자, 한 남성이 관람을 하던 여성에게 다가가, ‘함께 참여하자’고 말했다. 여성은 ‘좀 더 지켜보자’며 남성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이들 부부와 함께 관계를 맺는 관람자들은 나오지 않았고, 30분간의 이들 관계는 끝이 났다.

 

이들은 이날 각각 30만원씩 240만원을 벌어들였다. 나오는 길에 남성들은 관람에 참여했던 여성들에게 말을 걸어 약간의 대화 끝에 방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네 명의 남성은 각각 돌아갔다.

 

관람·스와핑을 했던 이들 부부도 다른 곳에 일이 있다며 서둘러 장소를 떴다. 이들이 말한 다른 곳의 일은 이른바 ‘영상통화 섹스’라 불리는 것이었다. 이것은 남성에게 돈을 입금받으면, 영상통화를 통해 관계하는 장면이나 여성의 나체 혹은 자위행위를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이들 부부는 “영상통화 이것은 보통 우리 집에서 하면 되는데, 아이가 있어 원래는 아까 같은 그 모텔에서 계속 이어서 했다”면서도 “아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것까지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부는 두 명의 남성에게 각각 7만원씩을 받고 영상통화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다음 날 본지는 이 관람에 참여했던 한 남성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날 오후 이 남성은 자신과 같이 스와핑에 참여하러 간다는 또 다른 남성과 함께 본지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 남성은 49세로 자영업을 하고 있었다. 철저하게 본인을 감춘 관계로 이 남성이 어떤 종류의 자영업을 하는지,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단 이 남성은 자영업을 시작한지 올해로 17년이 되었고, 벌이도 괜찮다고 했다. 자영업을 시작하고 약 3년 정도가 흐른 뒤, 인근 상가 자영업자들과의 모임에서 유흥업소를 경험한 이 남성은,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당시에는 그런 곳도 처음 가본 상황이었는데, 다녀온 이후로 계속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영업을 하다 보니 원래 내가 생각했던 수입에서 약간 넘쳐나게 돈이 벌리면 어김없이 유흥업소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점차 새로운 유흥문화를 찾다 보니, 결국 스와핑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4년간 유흥주점, 퇴폐업소 등 안 가본 곳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와핑은 철저하게 비밀 유지를 하며 이뤄지기 때문에, 대부분 진짜 부부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나의 부인이 그런 행위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 그런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스와핑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 남성은 “나는 실제 관람을 많이 하지만, 참여해본 적도 있다”면서 “실제 유흥주점 문화에 물든 이후, 더 강한 뭔가를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부부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묻자 그는 “보통 내 나이가 되면 부부관계는 시들해지게 마련”이라면서 “집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냥 나는 돈도 벌어다 주고 아이들 학교 보내놓는 평범한 가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인터뷰 도중 집에서 걸려온 전화에 응대하는 그의 모습은 평범한 가장과 달라 보이지 않았다.

 

이 남성과 인터뷰에 같이 응한 39세의 남자는 자신을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성정체성이 일반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 스와핑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말 그대로 양성애자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여러 명과 집단관계를 가져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날 만난 까닭 역시 전날 참여한 스와핑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기 위해서였다.

 

이 남성은 자신은 스와핑보다는 둘만의 공간에서 1:1 관계를 원하지만, 가끔 스와핑이나 관람과 같은 관음증, 변태적 행위가 그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게이바도 찾는다고 밝힌 이 남성은 “사실 게이들 사이에서는 스와핑과 같은 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고도 덧붙였다.

    

이처럼 스와핑은 우리 주위에서 생각보다 많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은 한 스와핑 카페에 올라온 글들이다. “저는 키 167센티미터, 27살, 남들은 글래머라고 말해줍니다. 제 남자친구 역시 몸매가 아주 좋아요. 셋, 혹은 넷과 함께하고 싶어요. 친구처럼 가끔 술도 마시고 같이 놀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전에 이런 경험을 해본 건 아니구요, 남친과 이야기 중에 한번 정도 경험해보는 것은 어떠냐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시도나 한번 해보려구요. 일단 한번 만나서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 27일면 이제 우리 커플이 만난 지 300일이 된답니다. 우리끼리의 자그마한 축하 이벤트로 스리섬이나 스와핑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 여자 친구와는 이미 이야기를 다 끝내 놓은 상태구요, 경험은 그리 많지 않지만 저희들은 워낙 개방적인 커플이라 해보고 싶습니다. 저희들처럼 축하 이벤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구요, 만나서 천천히 이야기해보고 결정하면 되니까 너무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특히 뽀송뽀송한 피부를 가진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해요.” 

 

한 직장인은 스와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에 대해 특별한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아무나 하고 스와핑을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경계의 대상으로 스와핑을 대하지도 않는다는 이야기.

 

“물론 스와핑이 초기에 우리나라에 확산될 때만 해도 엄청난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은 언제나 그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마련 아닌가.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가 처음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보수적인 남성들의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 단속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제 미니스커트를 보고 단속을 한다거나 지탄을 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다. 물론 스와핑을 딱 그것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특별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굳이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필요도 없고 단속을 할 수도 없다. 서로가 합의해서 좋아서 하겠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

 

이들에게는 스와핑은 그저 하나의 ‘또 다른 섹스’일 뿐이다. 특별할 것도 없고 새로울 것도 없다는 이야기. 그가 만나본 또 다른 스와핑족들은 어떨까.

 

“솔직히 상상 속에서만 그렇지, 스와핑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평범한 사람들이다. 직장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자식들도 정말 잘 돌본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 역시 문제 없이 사업을 해나간다. 어려서 학대를 당해서 비뚤어진 성 관념을 가진 사람도 없고 섹스뿐만 아니라 바둑이나 등산 같은 별도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서 또 다른 다양한 자극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다. 특히 그것으로 인해 아내와의 사이가 더욱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처럼 최근까지만 해도 그룹섹스란 것은 변태적인 성행위를 추구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져 왔다. 사실 인터넷의 발달로 포르노의 대중적인 유포가 시작됐고 그 이후로 포르노를 본 남성들이 그룹섹스를 추구해왔던 것.

 

때로는 스와핑이라는 형태의 그룹섹스도 있어왔고, 안마 업소 등지에서는 1:2, 1:3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제는 그룹섹스를 경험했던 남성들도 점점 많아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들도 이러한 그룹섹스에 관심을 표명하는 경우가 많다. 모 유흥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그룹섹스를 밝히는 여자친구 때문에 괴롭다’, 혹은 ‘나의 섹스 파트너가 느닷없이 그룹섹스를 제안해서 당황했다’ 등의 글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 스와핑을 주제로 삼은 영화. 포 러버즈. <사진=영화 ‘포 러버즈’ 스틸컷>     © 사건의내막

 

성병 확률 높아

 

하지만 스와핑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네덜란드 연구진은 <성전염병저널>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스와핑을 하는 중년은 창녀들보다 성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12%의 스와핑족이 포함된 9000여 명의 성병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남성 스와핑족은 게이의 31%보다 높은 55%로 집계되었다.

 

여성 스와핑족은 성병 감염이 18%로 나타났는데 이는 창녀들의 3%, 이성애자의 4%보다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스와핑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데, 무엇보다 권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한 비뇨기과 전문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매번 비슷한 애무와 체위가 반복되다시피 하는 부부관계는 식상하게 마련이고, 이것이 권태기를 불러온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색다른 자극을 주기 위해 성행위의 장소를 바꾼다거나 체위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는 곧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자신은 물론 파트너의 숨겨진 성적 매력과 성감대를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활달하고 빈번한 부부관계를 통해 부부간에 성적 사이클을 맞추어야 한다. 금실 좋은 부부들이 성격은 물론이고 외모까지 닮아 가는 것처럼, 부부관계가 빈번하고 성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지면 외도는 물론이고 성적 이상증상에 빠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성적 판타지에 빠져 스와핑에 발을 들여놨다 범죄 대상이 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스와핑 사실을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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