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 촬영 중단! “지금 안 떠나면 못 나간다”…에티오피아서 무슨 일?

박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2:19]

‘위대한 가이드3’ 촬영 중단! “지금 안 떠나면 못 나간다”…에티오피아서 무슨 일?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6/07/07 [12:19]

 

‘위대한 가이드3’사형제가 에티오피아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를 만나 촬영 중단 위기에 처한다.

 

7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 남부 카로 부족 마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폭풍우를 피해 긴급 탈출에 나선다.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촬영마저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평화롭게 카로 부족과 시간을 보내던 사형제 앞에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를 본 김대호는 “먹구름 쪽에서 비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지더라”고 묘사한다. 현지 부족민들은 “아주 위험하다. 지금 안 떠나면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다급하게 경고하고, 이에 제작진은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특히 낚시를 위해 강가로 내려가 있던 김대호 일행은 급경사의 언덕을 황급히 오르지만, 연신 미끄러지며 진땀을 흘린다. 설상가상 카메라 장비를 든 제작진은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탓에 계속 중심을 잃으며 넘어지고, 김대호는 맨발로 다가가 제작진을 돕는다. 시간과의 사투 속 모두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아찔한 상황이 이어진다.

 

하지만 위기는 끝이 아니었다. 먹구름을 피해 마을을 빠져나와 이동하던 중 박명수와 이무진이 탄 차량이 진흙길에 빠지며 행렬 전체가 멈춰 선 것. 앞차가 멈춰 서자 뒤따르던 차량들까지 꼼짝없이 발이 묶이고, 폭우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박명수는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견인차가 와서 끌어가는 곳도 아니다. 못 빠져나오면 차에서 자야 하고 며칠을 있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위기감을 더한다. 과연 사형제와 제작진은 거센 폭우를 피해 무사히 카로 부족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

 

첩첩산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기가 이어진 사형제의 긴박한 탈출기는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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