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미코 최윤영 지인의 지갑 훔친 사연

친한 동생 아파트에서 훔친 수표 현금으로 바꾸다 CCTV에 딱 걸려…

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6/25 [14:35]

충격! 미코 최윤영 지인의 지갑 훔친 사연

친한 동생 아파트에서 훔친 수표 현금으로 바꾸다 CCTV에 딱 걸려…
김보미 기자 | 입력 : 2012/06/25 [14:35]
▲ 사진은 미스코리아 출신 최윤영이 2006년 한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하던 모습.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로 사랑받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월25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6월20일 지인 B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최윤영은 이날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B씨의 아파트에 놀러갔다가 B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남의 지갑에 손을 대고 만 것이다. 최윤영은 B씨의 집에서 현금 80여 만원,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0장과 8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훔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폐쇄회로(CC)TV에 모습이 찍혀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 B씨는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표가 출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행 CCTV를 통해 범인이 최윤영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은 한때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본인의 특기를 살려 사업을 벌였고  요가 관련 책을 여러 권 내는가 하면, CEO로서도 발을 넓혔지만 사업에 실패하면서 어려움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교제하다 결혼식을 올린 3세 연하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이렇다 할 수입원이 없어 이들 부부는 최근 들어 생활고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의 절도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6월25일 오후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에서는 최윤영의 실명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치솟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트위터리언들도 "미스코리아 출신 최윤영, 절도 혐의 입건 '충격' 말도 안돼.. 이 여자가 왜.." "근데 버젓이 남의 수표를 가져다가 통장에 입금까지 했다니.. 아 근데 정말 믿기지가 않네.." "똑똑하고 돈도 잘 벌 줄 알았는데 왜.."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 기자 sso090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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