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냅 게임’ 이준기, 결국 살인 타깃 물색하나? 위태로운 눈빛 포착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6/10/26 [09:51]
채널A ‘키드냅 게임’ 이준기가 결국 살인 미션을 수행하려는 것일까. 한밤중에 포착된 위태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촉발한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연출 카토 유스케 / 제작 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에서 서울의 의사 한기주(이준기)는 과거 뇌종양 수술 이후 딸 한리안(최소율)의 시력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는 부채감에 짓눌려 살아왔다. 여기에 자신의 부주의로 딸이 납치당하는 비극까지 겪으며, 자책의 늪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렇게 딸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죄책감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내겠다는 처절한 결의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딸을 구하겠다는 절박함 끝에 결국 위험한 행동에 나선 듯한 한기주의 모습이 포착됐다. 어두컴컴한 병원에서 약병을 꺼내 들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가 하면, 늦은 밤 거리로 나와 서늘한 눈빛으로 주변을 배회하며 마치 살인 대상을 물색하듯 위태로운 기류를 풍긴다. 하지만 그 흔들리는 눈빛에는 망설임 역시 엿보인다.
한기주에게 내려진 ‘살인’ 미션은 가장 가혹한 딜레마다. 그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인 데다가, 딸은 그런 아빠를 자랑스러워했다. 딸을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양심을 버리고 ‘살인자’가 되어야만 하는 잔혹한 모순에 부딪힌 셈이다. 이제 남은 참가자는 단 5명, 게임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단 7일이다. 조여오는 타임 어택 속에서 벼랑 끝에 몰린 한기주는 과연 살인 미션을 수행해 사랑하는 딸을 구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의사의 양심 앞에서 멈춰 서게 될지 내일(27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 이준기와 활약하는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4회는 내일(27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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