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야노시호 엄마 최초공개, 동안+긍정 에너지 꼭 닮은 母女

박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9/11 [14:21]

‘편스토랑’ 야노시호 엄마 최초공개, 동안+긍정 에너지 꼭 닮은 母女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6/09/11 [14:21]

 

‘신상출시 편스토랑’ 야노시호와 꼭 닮은 엄마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

 

9월 10일(목)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 외국인 며느리’ 야노시호가 올해로 100세가 된 고령의 할머니를 돌보느라 제대로 쉰 적 없는 엄마를 한국으로 초대했다. 동안 외모는 물론 늘 “괜찮아”를 외치는 긍정 에너지까지 꼭 닮은 야노시호 모녀는 그동안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야노시호의 집에 미소가 아름다운 백발의 여성이 등장했는데 바로 야노시호의 엄마였다.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에 처음 출연한다는 야노시호의 엄마는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맑은 혈색,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야노시호의 엄마는 매일 거울을 보며 웃는다는 자신의 루틴을 전했는데, 이를 본 야노시호는 “엄마는 꼭 해바라기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알고 보니 야노시호의 긍정 에너지는 할머니, 엄마로부터 이어진 것이라고. 야노시호의 엄마는 “시호 할머니도 성격이 밝다. 100세 장수 비결은 긍정 에너지가 아닐까”라고 말하기도. 이어 야노시호는 엄마와 함께 주방으로 향했다. 야노시호는 한식을 많이 먹어 보지 못한 엄마를 위해 ‘고추참치순두부찌개’를, 야노시호의 엄마는 딸을 위해 딸의 유년시절 추억이 담긴 집밥 반찬들을 만들었다. 야노시호의 엄마는 딸의 한식 요리 실력을 보며 “한국 며느리 다 됐다”라며 감탄하기도.

 

모녀는 추억 이야기보따리도 풀어놨다. 작은 시골마을에 살던 야노시호가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엄마의 추천이었다고. 이에 17세에 홀로 도쿄로 상경한 야노시호. 당시 야노시호의 엄마는 적금을 깨서 딸의 치아 교정을 해줬다. 야노시호는 “엄마가 돈을 내줬으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한 번도 모델이 싫다고 생각한 적 없다. 매일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밝은 야노시호지만 “20대 때 많이 울었다”라고 회상할 만큼, 톱 모델이 되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다고. 성공을 향해 달리던 야노시호는 31년 전 한 광고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영상 속 31년 전 야노시호의 청초한 미모가 감탄을 유발한 가운데, 야노시호는 즉석에서 다시 해당 광고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릴 적 대가족을 챙기느라 많이 안아주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야노시호는 당시를 후회하는 엄마를 보며 “저도 사랑이 키울 때를 떠올려 보니 후회하는 것들이 있다. 엄마랑 똑같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야노시호는 엄마와의 특별한 한국 여행을 위해, 엄마가 좋아하는 한복을 준비했다. 먼저 새하얀 한복을 입고 나온 야노시호는 “선녀 강림”이라는 감탄을 유발할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야노시호는 “한복 패션쇼 서고 싶다”라며 “한복 입고 다시 결혼하고 싶다”라며 리마인드 웨딩(?)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뒤이어 예고에서는 야노시호와 엄마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인 북촌을 찾았다. 긍정적인 야노시호 모녀의 유쾌하고 즐거운 북촌 여행기와 함께 추성훈이 장모님을 위해 보낸 특별한 선물도 공개됐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야노시호 모녀의 한국 여행기가 펼쳐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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