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손석희 향해 “여전히 깍쟁이다” 돌직구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21:39]

김혜자, 손석희 향해 “여전히 깍쟁이다” 돌직구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11/12 [21:39]

 

배우 김혜자가 또 다시 손석희 앵커에게 ‘깍쟁이’라고 발언했다.     © 뉴스룸 화면 캡처

  

배우 김혜자가 또 다시 손석희 앵커에게 ‘깍쟁이’라고 발언했다.

    

12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김혜자가 두 번째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손 앵커가 ‘(뉴스룸 출연이) 부담스럽느냐’고 묻자 김혜자는 “아직 어렵다. 하지만 난처하게 하시지 않으니까”라면서 “여전히 깍쟁이다. 깍쟁이는 깍쟁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김혜자는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소녀감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연극과 영화, 드라마 모두 연기를 한다는 점에서 같다”면서도 “연극은 한번 NG를 내면 도망갈 곳이 없다”고도 밝혔다.

    

또 손 앵커가 “30년간 봉사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2019년까지의 후원금을 미리 냈다.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김혜자는 “작품을 언제 할지 모르니 돈이 언제 생길지 모른다. 만약에 광고를 하면 우선 미리 후원금을 내지 않으면 불안하다”면서 “‘내가 후원금을 내지 않으면 아이들이 굶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목돈이 생기면 아이들을 위해 미리 돈을 빼 놓아야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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