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탈영 병사 잡았지만, K2소총 행방은 아직 몰라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5/09/26 [10:23]
육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35분쯤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인근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이북지역에서 훈련 중 이탈한 육군 모 부대 소속 윤모(22) 일병의 신병을 확보했다. 하지만 윤 일병이 가지고 탈영한 K2 소총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일병은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쯤 훈련도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
윤 일병이 발견된 곳은 훈련 중 이탈한 곳에서 2㎞정도 떨어진 곳으로 전해졌다. 그는 자대 배치 후 진행된 인성 검사에서 ‘복무 부적응’ 판정을 받아 도움병사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소지했던 총기와 관련해서 윤 일병은 ‘분실했다’고 진술한 상황”이라면서 “추가적인 수색을 통해 잃어버린 총기를 찾는 한편, 탈영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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