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희 “‘비행(飛行)단’이 아니라 ‘비행(非行)단’ 이였다”

“이번에 드러난 성폭력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1:14]

홍경희 “‘비행(飛行)단’이 아니라 ‘비행(非行)단’ 이였다”

“이번에 드러난 성폭력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1/06/04 [11:14]

▲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현실에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 고(故) 이모 중사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이중사는 두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1.06.03.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비행(飛行)단’이 아니라 ‘비행(非行)단’ 이였다”고 밝혔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성폭력을 당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이 모 중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천인공노할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어제 군 인권센터의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난 성폭력 사건은 제19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이 민간인 포함 무려 10명 이상의 여군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체포가 되었다는 것”이라면서 “응당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법처리가 진행됐어야 함에도 앞선 제20전투비행단과 마찬가지로 군은 피해자들을 회유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사건을 수사했던 군사경찰은 가해자 인권 운운하며 피해자 보호는커녕 기본적인 분리조치도 하지 않아 가해자가 부대를 활보하고 다녔다는 것”이라면서 “군의 이러한 비상식적 조치로 인해 피해자들이 겪었을 그간의 고통은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어떻게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해야 할 공군 전투비행단이 변태성욕자들의 놀이터가 된 것인가. 또한 성폭력이 만연하는 동안 이마에 번쩍거리는 별과 무거운 계급장을 달고 있던 군 수뇌부와 지휘라인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몰랐다면 ‘무능의 죄’로 알았다면 ‘무언의 공모’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직을 걸고 이번 사건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여 피해자와 국민들께 사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번에 드러난 성폭력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이라면서 “군의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병사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우리 군에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잔여 성폭력에 대한 발본색원이 필요하다”며 “이것만이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부대 내 성폭력의 재발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Hong Kyung-hee "It wasn't a 'flying gang', it was a 'flying gang'"

 

“The sexual assault case revealed this time may be the tip of the iceberg”

 

[Introduction to the case / Reporter Moon Hong-cheol] = Hong Kyung-hee, senior spokesperson for the People's Party, said in a commentary on the 3rd, "It was not a 'flying group' but a 'flying group'."

 

Hong Kyung-hee, senior spokesman for the unit, added, "Another incident was revealed before the shock of the incident in which a sergeant of the 20th Fighter Wing of the Air Force, who was sexually assaulted, took his own life."

 

“The sexual assault case revealed yesterday at the press conference at the Military Human Rights Center was that a non-commissioned officer belonging to the 19th Fighter Wing was arrested on charges of illegally filming more than 10 female soldiers, including civilians,” said Hong Kyung-hee, senior spokesperson for the unit. Even though an investigation and judicial process should have been carried out, the military tried to convince the victims and cover up the incident, just like the 20th Fighter Wing.”

 

In addition, senior spokesperson Hong Kyung-hee said, "The military police who investigated the case talked about the perpetrator's human rights and did not even take basic separation measures, let alone protecting the victim, so the perpetrator walked around the unit." It is difficult to even dare to imagine the pain of the past.”

 

And Hong Kyung-hee, a spokesperson for the senior unit, said, “How did the Air Force Fighter Wing, which is supposed to protect the airspace of the Republic of Korea, become a playground for perverts? Also, while sexual violence was rampant, what the hell were the military leaders and commanders doing with the twinkling stars and heavy badges on their foreheads?”

 

Earlier, senior spokeswoman Hong Kyung-hee said, "If you did not know about this incident, you would have to hold them accountable for 'unspoken collusion' if you knew that it was a 'sin of incompetence'. I hope that the investigation will be conducted thoroughly and apologize to the victims and the public.”

 

 

Hong Kyung-hee, senior deputy spokesperson for the People's Party, said, "The sexual assault case revealed this time will be the tip of the iceberg." We need a source of evidence for the residual sexual violence that is growing like a poisonous mushroom,” he said, emphasizing that “this is the only way to relieve the victim’s injustice and prevent the recurrence of sexual violence within the unit.”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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