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김지민, 반려견과 교감이 주는 행복 만끽

반려견의 힐링을 위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

박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1:57]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김지민, 반려견과 교감이 주는 행복 만끽

반려견의 힐링을 위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1/04/27 [11:57]

 

[사건의내막/ 박보미 기자] =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김지민이 반려견과 교감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명확하게 돋보였다. 정식 대회가 가까워오며 댕댕이들이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댕댕이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된 것. 이태성, 김지민 두 애견인은 반려견의 힐링을 위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을 느꼈다.

 

우선 김지민은 두 마리 반려견 느낌이, 나리와 함께 ‘펫캉스’ 체험에 나섰다. 가장 먼저 김지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지친 느낌이를 위해 재활 코스를 준비했다. 이후 김지민이 느낌이, 나리를 데려간 곳은 미니 어질리티 훈련장이었다. 펫캉스까지 와서 훈련을 시키는 엄마 김지민의 마음이 공감을 모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가볍게 어질리티 훈련을 마친 느낌이와 나리는 꽃미모를 가꾸기 위한 스파를 체험했다. 그렇게 한층 더 예뻐진 느낌이, 나리는 수제 간식을 먹은 뒤 잠이 들었다. 이날 김지민은 “눈이 빠질 것 같다. 내가 너무 힘들었다. 충혈이 됐다”라고 피곤함을 호소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반려견과 교감을 통해 행복을 느낀 것.

 

교감으로 행복을 느낀 출연진은 또 있었다. 바로 이태성이다. 이날 이태성은 카오, 몬드를 위한 아로마 마사지를 배웠다. 댕댕이들에게 좋은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고 마사지까지 해줬다. 호불호가 강한 몬드도 서서히 마사지에 적응했으며, 카오는 정말로 마사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반려견의 치명적 귀여움이 인상적인 순간이었다.

 

마사지를 마친 후 실제로 몬드, 카오는 부기가 빠진 듯 사이즈가 조금씩 줄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태성은 “마사지를 할수록 몬드, 카오가 좋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신기했다. 몬드, 카오가 느끼는 것을 나도 섬세하게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로 되짚었다. 몬드, 카오와 교감하기 위한 이태성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은 <달려라 댕댕이>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소이다. 정식 어질리티 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차츰차츰 교감을 쌓아온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은 대회에 도전하며 뜨거운 교감을 나눌 것이다. 인간과 반려견이 교감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보여주는 <달려라 댕댕이>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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