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제는 후배들한테 맡기고 훨훨 그렇게 자유롭게 날아가셨으면 좋겠다”

故 백기완 선생 조문, 묵념 후 영전에 국화와 술잔을 올린 뒤 절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0:07]

문재인 대통령, “이제는 후배들한테 맡기고 훨훨 그렇게 자유롭게 날아가셨으면 좋겠다”

故 백기완 선생 조문, 묵념 후 영전에 국화와 술잔을 올린 뒤 절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1/02/18 [10:07]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기완 선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사진제공=청와대>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기완 선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묵념 후 영전에 국화와 술잔을 올린 뒤 절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아버님하고는 지난 세월 동안 여러 번 뵙기도 했고, 대화도 꽤 나눴고, 집회 현장에 같이 있기도 했다"고 회고하면서 "이제는 후배들한테 맡기고 훨훨 그렇게 자유롭게 날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백기완 선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고인이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통일에 대한 당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고인은 영상을 통해 "생각대로 잘되시길 바란다"며 "한반도 문제의 평화로 가기 위한 노력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역사에 주체적인 줄기였고, 문재인 정부는 바로 이 땅의 민중들이 주도했던 한반도 평화 운동의 그 맥락 위에 섰다는 깨우침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녀 백원담 씨는 고인이 남긴 하얀색 손수건을 건네며 "이것은 아버님이 문재인 정부의 평화 통일 노력에 굉장히 찬사를 보내시면서 통일열차가 만들어지면 꼭 이 하얀 손수건을 쥐고, 꼭 가고 싶다고, 전달해 드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버님의 모든 사상이 담겨 있다"며 고인이 마지막에 쓴 책 한 권도 함께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Now, I hope you can leave it to your juniors and fly much more freely"

 

Condolences to the late Paik Ki-wan, after silent condolences, put chrysanthemums and wine glasses in Yeongjeon, bow down, and comfort the bereaved

 

[The story of the case / Reporter Moon Hong-cherl] = On the morning of the 17th, President Moon Jae-in visited the late Paik Ki-wan, who was prepared at the funeral hall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visited him.

 

After silence, President Moon Jae-in bowed and comforted the bereaved after placing chrysanthemums and a glass of wine in Yeongjeon.

 

President Moon said to the bereaved family, "I have met with my father many times over the past year, and I have had conversations and have been together at the meeting site," he said. "Now I hope you will leave it to your juniors and fly much more freely."

 

The bereaved family also delivered a video of Baek Ki-wan's life. It contained the message that the deceased would like to convey to the President for unification.

 

Through the video, the deceased said, "I hope you will do well as you think," and "The effort to lead to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a subjective stem in the life history of the people living in this land, and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is I hope you have the enlightenment that you stand on top of that context of the peace movement."

 

Next, Baek Won-dam, the eldest daughter, handed over the white handkerchief left by the deceased and said, "This is my father's praise for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s efforts for peaceful reunification. Said. She also said, "It contains all of the father's thoughts," and she also shared the last book written by the deceased.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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