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파출부 성매매’ 출현 막후

‘살림’도 돕고…‘그것’도 돕고? 일부 싱글남성, 집안일 해주는 파출부 아줌마와 ‘이상한 관계’

취재/최태민(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3/06 [09:43]

‘미모의 파출부 성매매’ 출현 막후

‘살림’도 돕고…‘그것’도 돕고? 일부 싱글남성, 집안일 해주는 파출부 아줌마와 ‘이상한 관계’

취재/최태민(객원기자) | 입력 : 2012/03/06 [09:43]

최근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남성들이 파출부를 고용하면서 은근슬쩍 그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하거나 그녀들을 섹스 파트너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파출부’라고 하면 예전에는 시골에서 상경한 처녀들이나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정상적인 노동시장에서 활동을 할 수 없는 여성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젊은 주부들이 파출부 전선에 나서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예전처럼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충분히 성적 매력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대거 파출부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

그러다 보니 혼자서 사는 고소득 전문직종의 남성들은 집안일을 위해 파출부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고 때에 따라 ‘미모의 파출부’가 왔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성적 욕구를 드러내려는 시도를 한다는 이야기다. 모 유흥사이트의 K씨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렇게 전했다.

“물론 처음에는 그럴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대부분 파출부라면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이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집으로 찾아온 파출부는 몸매와 얼굴이 괜찮았다. 순간 ‘파출부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결국 그는 파출부와 ‘이상한 관계’가 되고 말았다. 집안일을 하기는 하고 돈을 주기도 하고 성관계도 맺지만 그렇다고 부부 사이는 아닌 관계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럴수록 더욱 짜릿한 것 아니냐”며 “앞으로 당분간은 이러한 관계를 유지시켜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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