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손 번영위해 제사상 소홀히 하면 안되는 이유

“조상의 령이 자손의 건강·출세·성공 좌우한다”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6/25 [09:32]

자손 번영위해 제사상 소홀히 하면 안되는 이유

“조상의 령이 자손의 건강·출세·성공 좌우한다”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입력 : 2018/06/25 [09:32]

조상과 후손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잘 대처하면 매사가 순조롭다. 그러므로 집안의 중요한 일을 앞두면 반드시 조상(祖上)께 먼저 보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조상께 집안일을 보고한다고 함은 우선 <산(生)조상인 부모님께 먼저 소상히 아뢰는 일>이고 그 다음으로는 <죽은(亡)조상께도 똑같이 상세히 알려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진리 공양으로 조상·령께 깨달음주면 자손들 개운돼
조상의 묘를 잘못취급한다면 자손 운명에 장애 생겨
닫히고 막혔던 ‘운’마저 열리게 만드는 ‘개운의 묘리’
납골당과 산골의 장소도 후손의 길흉화복 좌우 요소

 

▲ 조상의 대한 공양은 자손 번영의 큰 영향을 끼친다. <사진출처=Pixabay>

 

자손들이 성장하여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시킬 때에는 반드시 조상님께 먼저 보고를 드려야 한다. 예컨대 조상님의 음덕으로 아들을 잘 길러서 어느 가문의 자손을 며느리로 맞습니다. 또는 조상님의 음덕으로 딸을 잘 길러서 어느 가문의 자손을 사위로 맞는다.

 

진리공양 개운의 길


조상님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리오니 이 자손들이 결혼 후에도 아들 딸 잘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형편에 맞게 음식을 고루 준비하여 조상·령께 결혼신고를 반드시 드려야만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여탐·굿=결혼여탐=혼인여탐=결혼·사랑(굿)=환갑·굿=칠순·굿…등도 일종의 조상공양이다. 예컨대 집안에 <혼사·돌·환갑·칠순>과 같은 경사를 앞둘 경우에 조상·령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나 안방윗목 또는 대청기둥 아래에 필요한 제물을 준비해 차려 놓고 아뢰면서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잘되도록 도와달라고 빌던 일종의 조상공양의 한 형태이다.


여기서 <여탐·굿=혼인여탐·굿>이란 혼기가 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사를 놓친 자손이 있을 경우에 자손의 혼인을 성사시키기 위해 조상·령께 소원을 비는 일종의 의식이다. 또 다른 형태의 <여탐·굿=혼인여탐·굿>은 혼사를 앞두고 예기치 못했던 장애물로 혼사가 파경 직전에 이르렀을 경우에 양가 조상·령들께서 서로 양해하시도록 합의를 붙임으로써 결혼을 원만히 성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딸을 시집보낼 때에도 마찬가지로 딸을 고이고이 길러서 어느 가문에 몇째 며느리로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 그 가문에 들어가서 건강한 아들 딸 낳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신고를 드려야만 조상·령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할 것이다.


환갑 때에도 마찬가지로 <환갑신고=환갑여탐>을 드려야 아무 탈 없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집안에 중요한 큰일을 앞두고 있을 때마다 조상·령들께 먼저 신고를 드리면 그만큼 조상을 기리는 자손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조상의 음덕이 긍정적으로 파장되고 미쳐서 축복 속에 만사형통과 운수대통을 하는 길이 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항상 조상·령들은 자손들을 365일 연중 관망하고 계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조상·령을 위해서 자손들이 조상공양을 성심 성의껏 하면 다양한 효과들이 나타나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조상을 느낌으로 만나볼 수도 있고 가끔 현몽(現夢)하심이기에 꿈에서 만나볼 수도 있게 된다. 그런 연후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꿈자리가 좋아지며 매사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그간 어려웠던 일들이 좋은 쪽으로 차츰 차츰 변화되어 하는 일과 사업이 순조로워짐은 물론 번창해짐으로써 가문을 재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음인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정이 화목해지고 안정되며 각종 사고와 액운이 집안에서 사라짐은 물론 가족 중에서 고통을 받던 오랜 질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귀인과 계기를 만나는 행운이 함께할 수도 있음이다.


<조상·령께 진리공양을 자주해드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해드리면> 자손들 개운(開運)의 길이 활짝 열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예컨대 저승의 영계(靈界)에서 갈 곳을 못 찾아 헤매고 있는 조상영혼이 있을 경우에는 그 조상영혼을 초청해 감로(甘露)에 해당하는 <진리의 말씀(經)=진리공양>을 또박또박 읽거나 독송(讀誦)을 해드리면 그 조상영혼이 크게 깨우침을 얻게 된다.


이렇게 깨우침을 얻은 조상영혼은 고급영계(靈界)의 문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됨으로써 자기 자손들의 고통도 물리치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김은 물론이고, 동시에 자기 자손들을 수호할 수 있는 여력이 형성됨이기에 과거에 불효를 일삼던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효자와 효녀로 변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는 <조상·령께 진리공양을 자주해드려 깨달음을 얻게 해드리면> 자손들의 개운(開運)이 이뤄지고 나아가 <삶의 질이 개선>되기에 이른다는 점이다.

 

▲ 성묘·참묘를 할 수 없는 처지라면, 살고 있는 자신의 집에 단촐 하게나마 ‘조상공양·단’을 만들어 조성해서 조상을 기려야 한다. <사진출처=Pixabay>

 

조상과 성공 운세


영계(靈界)의 조상·령이 보내오는 영파(靈波)는 좋은 파장이든 나쁜 파장이든 간에 자손들의 건강과 운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할 것이다.


저승의 영계에 있는 조상·령이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듯 망령된 고집을 부리듯 망집(妄執)에 빠져 헤매고 있거나, 아니면 이승의 세상에 있는 자손들이 조상·령이 좋아하지 않는 일들을 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손들이 <조상·령의 훈벌(勳閥)>인 반대감염(感念)을 받게 된다.


이렇듯 이승에 있는 자손들이 <조상·령의 훈벌(勳閥)>인 반대감염에 눌리게 되면 자손들의 건강과 운명에 장애와 애로가 생김은 물론, 매사 추진하고 진행하는 일들이 자주 어그러지고 방해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보통은 우리 조상님이 잘 봐주시겠지… 설마 조상님이 자손들을 잘못되게 망하게야 놔두겠어? 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저승의 영계·법도가 그리 만만한 것만은 아니기에 무척 엄중하고 무섭다는 점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죄를 짓거나 잘못하는 자손들에게 <감응(感應)을 해오는 조상·령>은 원한(怨恨)을 품은 생각이나 마음처럼 자손들에게 원염(怨念)을 보냄에 있어 <질병과 사고>와 같은 형식으로 맨 먼저 경고장을 보낸다.


산(生)사람의 머무르면 생활하는 집을 주택(住宅)이라 하듯이, 죽은 망자의 영(靈)이 살고 있는 묘지를 유택(幽宅)이라고 부른다. 무덤이라는 묘소(墓所)는 영(靈)의 집으로써 자택인 셈이다.


자손이나 연고자가 진심어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묘하면 조상·령이 반가이 기뻐하며 상과 복을 주나 성묘하지 않는 자손에게는 조상·령이 음덕(蔭德)은 고사하고 돌아보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예절을 지킴에는 산(生)자든 죽은 망(亡)자든 그 내용과 절차에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조상 선대들이 모셔진 선영에 가서 성묘를 하드래도 예의범절에 어긋나게 성묘할 경우에는 조상·령이 벌을 주기도 하므로 평소에 성묘예절을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더군다나 거리가 멀다고 또는 종교적인 이유로 조상의 무덤에 성묘하지 않고 조상·모시기를 게을리 하면 집안에 풍파(風波)가 일어나고 가족들이 서로 반목하며 화합하지 못해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만약 해외에 거주하거나 장거리 장기간의 해외출장 등 특수한 사정으로 조상선영의 묘지에 직접 가서 성묘(省墓)·참묘(參墓)를 할 수 없는 처지라면, 살고 있는 자신의 집에 단촐 하게나마 <조상공양·단(檀)>을 만들어 조성해 놓고 자신의 종교적인 기준에 부합하게 하되 <쌀(米)·소금(鹽)·물(水)·분향(焚香)> 등을 최소한으로 조상공양을 해드려도 무방하다고 할 것이다.


한편 조상의 묘지의 관리는 <설날·청명한식·추석·기일(忌日)> 등에 맞추어 묘지의 <주변청소·잡초제거·벌초·공화(供花)보수교체> 등을 1년에 최소한 3회 정도 이상은 해주어야한다. 여기서 공화(供花)란 조상·령께 바친 꽃을 이르는 말이다.


집안의 대소사 중에서도 특히 자녀가 결혼을 하면 조상·령(靈)께 먼저 보고해야 조상의 음덕(蔭德)으로 가운이 번창한다는 점이다. 집안의 남녀가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하면 맨 먼저 <양가의 산(生)조상과 죽(死)은 조상>께 인사를 드려야함은 기본예절이고 상식이다. 그런데 산(生)조상들께는 결혼식의 진행절차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사가 이루어지나, 죽(死)은 조상들께 인사드리는 과정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죽(死)은 조상> 부분에 대한 신고와 보고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이다.


결혼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조상의 생명을 계승하여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최초의 의식이기에 이 세상에 살아있는 양가의 친지들과 저승 영계에 계시는 조상·령(靈)의 친지들로부터도 동시에 축복을 받아야함이 당연한 순리가 아닐까?


특히 저승의 영계에 계시는 양가의 조상·령(靈)께 결혼을 보고·신고하고 새 가정을 꾸리게 도와주신 조상의 <음덕(蔭德)·은덕(恩德)>에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함은 너무나도 당연한 처사인 것이다.


영계의 조상·령(靈)들로부터 축복을 받을 경우 가정화목과 효성스런 자녀의 출산은 물론 가운이 일취월장하여 번창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영계의 조상·령(靈)께 결혼을 보고·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조상 영계의 <삐짐·저주·불평·증오·방해> 등과 같은 부정적인 영파(靈波)가 밀려오게 되어 자손들의 가정에 불화와 불행의 운명이 시작이 될 수 있는 씨앗이 될 수도 있음인 것이니 우리 모두 각성하고 명심할 필요가 잇다고 할 것이다.

 

▲ 조상님에 대한 질서를 반드시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사진출처=Pixabay>

 

개운의 묘리


인간의 행복과 불행을 논할 경우에 분명한 것은 경제적인 부(富)만을 척도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인간은 스스로 출생의 의도를 전혀 모르고 출생하는 것이지만 조물주는 반드시 분명한 존재의 이유가 있어서 사람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아무튼 사람이란 출생한 후에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여야하고 스스로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혜와 기량을 다하여 참여하는 사회에 충분히 기여하는 유익한 행위를 가시화함으로써 그 존재 가치를 높여가야만 한다.


흔히 쉬운 말로 하고자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는 운(運)이 나빠서 그렇다느니, 혹은 타고난 사주팔자가 나쁘다느니, 아니면 부모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느니 여러 가지 구실들을 붙이는 경우가 보통의 상례일 것이다. 그런 말들이 언뜻 일리가 있다고 여겨지나 행복과 불행을 재는 기준과 척도의 잘못에서 비롯된 말이 아닐까?


<닫히고 막힌 운(運)을 열리게 하는 개운(開運)>의 목표는 과연 뭔가? 비록 타고난 천명의 사주팔자가 나쁘고 운도 나쁘고 나쁜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간단한 <개운(開運)의 묘리(妙理)>만 터득한다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가 있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이치를 모르고 매사 잘못되고 거역된 행위를 함으로써 운이 닫히고 막히는 폐운(閉運)의 늪에 빠져서 끝끝내는 어떤 일도 제대로 이루지를 못하고 요절하는 예도 많음이니 어찌 안타깝다고 하지 않겠는가?


지금까지는 우리들은 <운이 열리는 개운(開運)의 묘리>를 잘 모르고 살아 왔다. 그러나 앞으로 개운(開運)의 묘리를 간단히 이해하고 실천만 한다면 누구라도 젊은 나이에 요절해 일찍 죽지 않고 소망하는 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일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구나가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개운(開運)법의 이해를 통해서 활용과 실천만 제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특별한 거금의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므로 어려울 것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적당한 이기주의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어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집단이기주의라는 용어도 유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철학적인 관점에서만은 이런 집단이기주의를 마냥 비판만 할 수는 없다. 인간에게는 선대의 뿌리에 해당하는 조상이 있고 후손들이 있다. 이들은 서로 피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서로간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집단이기주의에 빠지기 마련이기 때문일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느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느니, 못나도 내 집 자식이 제일이라느니 등등이 바로 이를 잘 반영해주고 있는 말이 아닐까? 마냥 이런 이기주의에 충족하지 못한 생활을 외톨이가 되어서 한다면 오히려 어느 순간에 험난한 액운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골이 될 수도 있음이기에 그렇다.


자식이 조상이나 부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거나, 또 부모가 자녀들을 본체만체 한다면 오히려 사회적으로 범죄자만 양산하는 꼴이 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짊어진 의무는 각자가 잘 알고 있기에 각자의 의무수행만 열심히 실천을 한다면 늘 개운(開運)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부모를 알고 조상을 알고 여기에 사회적인 규율과 법도를 잘 알아서 실천하고 행동을 한다면 영구적인 개운(開運)된 생활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원초적인 개운(開運)법이라고 할 수 있음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 이론이 많은듯하나 오행이론에서만은 뿌리를 따지고 결실을 따져야 함이기에 나무로 치면 뿌리격인 조상님에 대한 질서를 반드시 알아야 함인 것이다.


그러나 조상이란 나 자신을 기준으로 ①나 ②부모 ③조부모 ④증조부모님 대(代)까지만 범주에 넣으면 된다. 예컨대 오행(五行)의 근거는 바로 식물의 성장과정에 비유하여 근(根), 묘(苗), 화(花), 실(實)의 식물성장 4단계이론을 인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함에 근거를 두었기에 선대 조상에 대한 4대(四代)봉사라는 풍습이 일반화됨이다.


인간생활이 모두 미래 지향성으로 행해지므로 자칫 과거를 모두 망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많지만 <개운(開運)법의 원초적인 행위에는 반드시 선대의 조상의 힘>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컨대 조상의 묘소를 천살(天殺)의 방향이 아닌 그 정반대의 반안(攀鞍)살의 방향에다 정하면 그 후손이 몰락함은 물론이고 조상묘지도 흉소(凶所)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도 동시에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반안(攀鞍)살의 장점은 살아있는 생자(生者)의 운명곡선에서는 유익한 상승작용을 한다. 그러나 반안(攀鞍)살은 단점은 돌아가신 망자(亡者)와의 관계설정에서는 백해무익한 살성작용을 한다는 점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반안(攀鞍)살이 액운을 유도하는 경우를 관찰해보아도 이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니 말이다. 실제적으로 암(癌)환자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조상제사를 모시는 방향이 종손의 띠(生年)를 기준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제사를 모시는 가문에서만 암과 같은 괴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조상제사를 모시는 방향이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를 받드는 가문의 후손들에게서는 절대로 그런 괴질이나 불치병의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조상 제사방향을 지켜야함 참으로 불가사의한 이론이다. 그리고 조상의 묘지가 없는 경우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골을 화장해 납골당에 안치를 했다면 그곳이 바로 조상의 묘소다. 또 산골(散骨)을 해서 조상의 시신을 태운 재(灰)를 산이나 강에 뿌렸다면 그 날린 그곳이 바로 조상의 묘지라는 점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분야에 대해 더 상세한 관찰과 공부가 필요할 경우에는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노병한 지음, 안암문화사>를 참고하시면 좋겠다.

 

nbh1010@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서인국, 화보 공개! 섹시+시크+몽환美 장착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