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 원점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9/02 [09:51]

서울시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 원점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5/09/02 [09:51]

 

[사건의내막=이동림 기자] 서울시가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을 재검토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용산구청 측에 보낸 공문에서 용산구 한남3구역 건축심의안 상정 보류를 결정했다.

 

시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계획에 대한 전체적인 재검토를 현재 진행중이다. 작업이 끝나는 대로 새로운 정비계획안을 건축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남뉴타운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동 등 남산 자락과 한강 사이 입지로 111만205㎡로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총계획가구 수만 1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사안이 중대하다보니 원점 재검토보다는 다시한 번 다듬어 보자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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