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10일 ‘서울시 청소년 정책 포럼’ 온라인 개최

청소년 현장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로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 모색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17:00]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10일 ‘서울시 청소년 정책 포럼’ 온라인 개최

청소년 현장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로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 모색

박연파 기자 | 입력 : 2020/06/10 [17:00]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 포럼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19년 서울 지역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2019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포럼은 2019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지표조사를 연구한 김진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칠화(희망유스나래 대표), 안진우(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사무국장), 현선미(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장지원팀장), 김희진(국제아동인권센터 국장)이 참여하는 분야별 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향후 청소년 활동의 방향에 대해 박선영(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특강을 펼치는 등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포럼 관련 자료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의 ‘청소년활동정보 - 청소년정보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허정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청소년 생활, 서울형 청소년 활동, 고민, 진로, 온라인 활동, 경제, 인권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실태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개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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