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한정된 정보를 손에 쥔 채 선별적으로 흘려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온갖 의혹을 생산하여 부풀리고 왜곡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0:31]

이재정,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한정된 정보를 손에 쥔 채 선별적으로 흘려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온갖 의혹을 생산하여 부풀리고 왜곡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2/09 [10:31]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라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전 청와대 행정관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도가 뻔한 세력들이 몰려들어 고인을 모욕했다”면서 “고인은 김기현 비리 의혹 사건과는 전혀 무관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라며 “그럼에도 수많은 의혹을 쏟아낸 이들 중 누구 하나 반성하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오히려 일부 야당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의 표현조차 ‘감성적 선동’이라며 폄훼하고, 사건을 오도하는 이들을 향해 제시된 증거에 대해서는 ‘출처논란’으로 몰고 가며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회피하는데 이용하려 들고 있다”면서 “진실과 본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청와대와 여당을 공격하고 헐뜯는 데만 골몰하는 이들에게 고인은 또다시 모욕당하고 있는 셈이다”고 꼬집어 지적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본질을 외면하지 마라”면서 “한정된 정보를 손에 쥔 채 선별적으로 흘려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온갖 의혹을 생산하여 부풀리고 왜곡하는 주체는 누구인가”라며 “아무리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여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대변인은 “김기현 비리 의혹 사건과, 울산지검과 전관 변호사 유착 의혹이 핵심인 고래고기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 중 극단적 선택에 이른 고인의 사망 사건까지. 이들 사건 모두 철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검찰 수사는 선택적 수사, 정치적 의도를 가진 수사, 제식구 감싸기 수사라는 비판 속에 있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다시금 경고한다”라면서 “이 사건들의 본질은 과거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유력 정치인 측근 비리사건, 그리고 지역 토호와 결탁한 검찰 비위 사건이다”라며 “오늘도, 검찰과 특정 정치세력들이 ‘비리사건’에 ‘하명사건’의 프레임을 덧씌우려 드는 동안, 권력형 비리와 검찰 비위 당사자들은 대한민국 법치와 대한민국 국민을 비웃고 있다”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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