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선발 연주회
슈만과 브람스, 헨델과 쇼팽의 작품 모두 아우르는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 기대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03/11 [09:00]
▲ 에릭 루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더블유씨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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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전국 투어가 5월 시작한다.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열어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면서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의 한국 투어를 맡게 되었으며, 2018년 5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인 에릭 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5월 한 달에 걸쳐 진행될 그의 전국투어 중 서울에서도 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5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그의 리사이틀이 개최됨에 따라 티켓 오픈 일정이 3월 13일 오전 9시(예술의전당 회원 선오픈), 3월 18일 오전 9시(일반오픈)로 각각 결정되었다.
이번 전국 투어 일정은 5월 11일 인천 엘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2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14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6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8일 부산문화회관까지 총 7개의 도시에서 펼쳐진다.
슈만과 브람스, 헨델과 쇼팽의 작품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를 기대해본다.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음색 속 진중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주관하며 STEINWY &SONS, THE 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주)코스모스 악기가 후원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며(학생할인-대학생까지 20%) 예술의전당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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