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바가지요금 해결한 ‘공유경제’의 마술

자동차부터 점포까지…“이제는 나눠쓰세요”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4:33]

평창올림픽 바가지요금 해결한 ‘공유경제’의 마술

자동차부터 점포까지…“이제는 나눠쓰세요”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02/09 [14:33]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갑작스레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공유경제가 100여 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인류의 축제 올림픽과 결함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중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한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평창올림픽의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면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다. 지나치게 비싼 숙박으로 ‘바가지’ 오명을 쓰며 ‘숙소난’이 우려됐었으나, ‘숙박 공유 쉐어서비스’인 에어비앤비와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면서, 저렴한 숙소를 제공하며 이같은 우려가 크게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쉐어 서비스’와도 연계되면서 평창올림픽 기간 ‘공유경제’가 큰 공을 세우는 중이다.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가 핵심인 ‘공유경제’

평창숙박 가격 안정화 기여한 숙박쉐어 ‘에어비앤비’

적극 진출하는 ‘완성차 업계’…차량공유 곧 대세되나

밤에 문 여는 술집, 낮에만 빌려 식당 영업 ‘컨설팅’

 

▲ 에어비앤비가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약, 숙박요금 안정화에 기여하면서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형태다. 쉽게 말해 혼자 구매해 이용하는 게 부담되는 것에 대해, 나누어 사용한다는 것이다.

    

공유경제의 개념

 

공유경제란 용어는 2008년 로렌스 레시그 하버드 로스쿨 교수가 쓴 저서 ‘리믹스(Remix)’에서 처음 등장했다. 레시그 교수는 가격에 따라 자원이 배분되는 ‘상업경제(Commercial Economy)’와 달리 공유경제에선 그 기능을 '사회적 관계'가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사회적 관계’를 가능케 한 것이 바로 IT 기술이다. 특히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도시 인구 대부분이 개별 단말기를 보유하게 됐고, 이들을 '플랫폼'이 연결해줬다. 이를 통해 ‘내겐 당장 필요없지만 너에겐 필요한’ 재화를 개개인이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공유경제 플랫폼은 바야흐로 날개를 달았다.

 

사실 공유경제 개념 자체는 낯선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경제개발을 이루기 전인 1970~1980년대에만 해도 공유주택이 상당히 많았다. 방은 구분돼 있으나 화장실 및 부엌 등을 공유하는 식이다. 현재의 ‘셰어하우스’ 모델과 유사하나 서비스 품질은 낮았다. 당시엔 심지어 가스레인지·다리미·청소기 등을 집집마다 돌려가며 쓰기도 했다.

 

1990년 이후 고성장 시기에는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유’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다. 성공의 척도는 언제나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로 연결됐다.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해 ‘나만의 공간’에 넣어놓고 사용했다. 재화의 분절이 일어나던 시기다.

 

그러다 최근 저성장 시기를 맞으면서 다시 나눔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서비스 품질이 올라간 데 이어 재화를 공유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의 한 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품목도 다양해졌다. 집이나 차량은 물론 자전거·의류·공구·육아용품이나 완구류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공유경제가 지금은 교통수단이나 숙박 등 특정 분야에 국한돼 있지만 앞으로 공유경제 개념에서 자유로울 산업군은 없을 것이란 예측이다.

    

올림픽과 공유경제

 

공유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유독 국내 시장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규제 때문이다.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Uber)’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시장의 흐름에 역행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한국 역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에어비앤비는 빈 집 주인과 여행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공유경제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이룬 대표적 스타트업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에어비앤비 커뮤니티를 통해 유발된 경제활동 규모는 자체 추산 5300억원(호스트 수입+게스트 1일 소비액)에 이른다. 에어비앤비는 기세를 몰아 지난해 11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불과 보름 남짓한 올림픽 기간에는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몰려 숙박시설 확보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가격도 치솟게 마련이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올림픽 기간에 예약된 강원 지역 숙소의 평균 가격은 10만7000원으로, 일반 숙박업소의 15~25만원(강원도 추산)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전 세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효율적이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동안 강원지역 주민들이 에어비앤비를 활용해 숙소를 늘려 관광객 수요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동안(2월 9~25일) 강원지역에 에어비앤비를 예약한 관광객은 지난 2월2일 기준 9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60% 증가했다. “이는 호텔 4500실에 해당하는 수치로, 호텔 28채를 추가한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큰 행사가 열릴 때 갑자기 몰리는 관광객을 위한 대안 숙박으로 에어비앤비가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에어비앤비는 관광객이 몰리면 숙박용으로 활용했다가 행사 이후에 관광객이 줄어들면 원래의 용도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국내 차량공유 스타트업 ‘벅시’와 지난 1월 손잡고, 경기장에서 거리가 있는 지역의 에어비앤비 숙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차량공유 서비스 덕분에 게스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게스트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만족하더라”는 한 호스트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화재와 노로바이러스 등 안전사고가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에어비앤비 측은 “지역 내 긴급 연락처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라고 하는 등 호스트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결국 이같은 에어비앤비의 이번 올림픽 서포팅을 계기로 국내에 공유경제가 본격 대중화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최근 ‘카셰어링’으로 통칭되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 등의 완성차 업체도 카셰어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자동차 쉐어시장

 

올림픽 바람을 타고 에어비앤비가 공유경제에 바람을 불어온 가운데, 이미 세계는 공유경제 순풍을 타고 있다.

 

특히 자동차업계에 공유경제의 바람이 거세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차를 공유하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사용자를 연결해 차량에 동승하는 라이드헤일링 서비스가 확산되면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360억달러 수준이던 글로벌 차량공유시장규모가 2030년엔 285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최대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는 2030년에는 카셰어링시장이 전체 자동차산업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자동차 제조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변화하는 자동차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어떻게 차를 이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완성차업계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카셰어링이나 라이드헤일링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미래 완성차시장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다수가 우버, 리프트 등 기존 업체들과 제휴를 맺거나 자체적으로 공유플랫폼을 만드는 방식으로 차량공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카셰어링에 가장많은 관심을 갖는 업체는 제너럴모터스(GM)다. GM은 2016년 메이븐이라는 카셰어링 공유서비스를 만들어 미국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에까지 진출했다. 이뿐 아니라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업체인 리프트에 5억달러를 투자했다.

 

GM은 지난해 11월30일 ▲자율주행차 도입을 통한 교통 사고 제로 ▲전기차 양산을 통한 배출가스 제로 ▲자율주행 카셰어링을 통한 교통 체증 제로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모든 완성차업체의 목표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외에 ‘카셰어링’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것이다.

 

GM뿐만 아니라 자동차업계 빅3는 모두 카셰어링과 라이드헤일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토요타는 미국 카셰어링업체 겟어라운드에 1000만달러를 출자했고 우버에는 1억달러를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에도 투자했는데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이스라엘 차량공유서비스업체 겟에 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차량공유 등을 위한 자동차 브랜드 ‘모이아’를 별도로 론칭했고 최근 첫 차량으로 6인승 미니밴 전기차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모이아’ 브랜드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독일에서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임러와 BMW도 오래전부터 카셰어링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다임러는 2008년 카셰어링 서비스인 ‘카투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MW는 2011년 렌터카업체와 손잡고 ‘드라이브나우’를 운영 중이다. 두 회사는 전기차 충전 및 서비스를 통합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차 역시 카셰어링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기아차가 지난해 8월 먼저 위블이라는 카셰어링 서비스브랜드를 만들고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주거형 차량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위블 서비스를 수도권 지역 아파트로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올 하반기 부터는 유럽 주요 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기아차의 위블보다 한달 늦게 ‘딜카’라는 이름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그룹 계열사인 현대캐피탈과 손잡았다. 딜카에는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차량 배송 개념을 덧붙였다.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실시하는 ‘쏘카부름’ 서비스와 유사하다. 또 라이드 헤일링과 유사한 국내 카풀업체 ‘럭시’와 협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지난해 8월 50억원을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카풀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 연구 협업에 돌입키로 했다.

 

현대차는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그랩에도 투자했다. 토요타와 마찬가지로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랩은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 미국 우버에 이어 글로벌 차량 공유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각에선 현대차가 렌터카 업체를 인수해 이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완성차업계가 이렇게 차량공유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뭘까. 일각에선 우버와 리프트 등 이 분야의 글로벌 업체들과 빠른 협업을 실시하는 것이 완성차의 미래 판매로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완성차업체와 소비자의 접점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20~30대의 차량 구매가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이들 상당수가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이런 추세가 진행되면 향후에는 소비자 개인이 아니라 차량공유 회사가 완성차업체의 최대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낮에는 식당’ ‘밤에는 호프집’으로 변신하는 나누다키친 강남직영점. <사진제공=위대한상사>     © 사건의내막

 

생활 속 공유경제

 

이처럼 숙박업 자동차 업계 등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공유경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미 우리나라에도 생활 속에 침투해 있다.

 

대표적으로 자영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공유점포’ 서비스도 있다. 스타트업 ‘위대한상사’는 공유점포 사업에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덧입혀 소자본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나누다키친’을 이달 초 론칭했다.

 

저녁에만 영업하는 호프나 바의 낮 시간대 유휴공간을 활용해 보자는 취지다. 창업자는 1000만 원 정도로 서울 광화문과 강남 등 핵심 상권에서 음식점을 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음식점 평균 창업비용(9200만 원)과 권리금 등 기타 비용(4700만 원)을 합친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밤에 문을 여는 술집에서 점심뷔페를 파는 매장공유 사업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대부분 개인 간(P2P) 거래에 그치거나 단순 부동산 연결에만 머물렀다. 창업 이후에는 중재자가 없어 점포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업이 실패할 경우 분쟁이 잦았다.

 

나누다키친은 중재자 역할, 메뉴와 식기,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마케팅 등을 지원해준다. 창업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사업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중심 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메뉴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판촉이나 온라인 마케팅처럼 1인 창업자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대신 해준다. 국내 개인 간 거래 대출시장을 개척한 ‘렌딧’의 공동창업자 출신인 김유구 대표는 상권 분석에 정보통신기술(ICT)도 결합했다. 자체 무인 결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매출 현황과 판매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공유 서비스는 관리와 지속가능성이 핵심이다. 단순히 공간을 빌렸다고 사업이 성공하는 게 아니다.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아이템과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공유경제 스타트업은 2년 전부터 활발히 늘어나고 있다. 셰어오피스 업체 ‘패스트 파이브’는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당 월정액을 받고 사무공간을 임대해주는 스타트업이다. 기자재가 잘 갖춰진 공간을 보증금이나 전기세 등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프리랜서나 스타트업들에 인기가 많다. 창업 2년 만에 12호점을 열었고 현재까지 약 5000명을 입주시켰다.

 

셰어하우스 업체 ‘우주’는 주거 공간을 청년들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한 뒤 위탁 체결을 모집해 마케팅과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전국에 총 85개의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입주자는 400명을 넘었다. 최근엔 대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전국 주유소 3600여 곳을 공유 인프라로 제공하기로 하고, 사업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경제 협회

 

한편, 공유경제 시장이 물밑에서 빠르게 성장하자 기업들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창조경제연구회(KCERN)가 한국공유경제협회를 출범시켰다. 한국공유경제협회는 ‘다 함께 공유경제로 더 나은 사회를!’이라는 비전으로 구성된 공유 관련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 모임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메쉬코리아, 코자자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경기도주식회사 등 사회단체 및 공공기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총 50여개 기업 및 단체로 꾸려졌다.

향후 협회는 공유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 및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인류사적 거대한 변화인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공유 플랫폼 경제”라고 강조하며 “경제요소의 공유로 가치창출과 비용감소를 이룩하는 공유경제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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