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재벌가 ‘종신 식구’로 적응 못한 까닭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17:10]

고현정, 재벌가 ‘종신 식구’로 적응 못한 까닭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10/17 [17:10]

 

▲ 고현정 주가 급락. <사진=MBC 캡처>

 

탤런트 고현정이 주가 급락으로 온라인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재벌가 며느리 경력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삼성가(家)에 시집가며 뭇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으나 끝내 결혼생활에 실패해 결혼 8년 만의 파경을 맞았다.

 

고현정은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삼성가의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케이스였다. 인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다.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언론 노출 때문에 자유롭게 가질 수 없었다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라오케 출입을 해 구설수에 올랐고 교통사고도 뒤따랐다. 결혼반지 도난 사건도 터졌다. 자연 그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고, 이어 터진 차량 도난 사건에 휘말려 결국 남편 정용진 씨와 이혼하고 말았다.

 

한편, 17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이자 3대 주주인 고현정은 주가 급락으로 인해 10억 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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