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이부진, 과거 러브스토리 재조명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4:51]

임우재-이부진, 과거 러브스토리 재조명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2/04 [14:51]

 

▲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항소심을 제출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지난 1995년 삼성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근무했던 임우재는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 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그곳은 이부진 사장이 소속된 사회복지 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곳.

 

이부진과 임우재는 봉사활동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갔으며 결혼을 결심했다. 물론 삼성가에서는 둘의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했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일일이 설득한 끝에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승진과 관련해 두 번 가량 누락된 적이 있었을 당시 이부진 사장이 반발해 왜 임우재 현 부사장만 누락됐느냐고 하거나 가족들 사이에서도 "우리 남편 무시하지 마라"고 이야기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뭐지 16/02/04 [15:47] 수정 삭제
  멋지게 사랑하시지...문제가 뭐요??
가족만 바라보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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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16/02/04 [16:53] 수정 삭제
  그렇게 사랑했지만 결혼생활은 서로 노력으로 되는 건데 이부진씨 시댁을 너무 우습게 본 거 아닌지 이제라도 아들을 위해 두 분 이혼만이 장땡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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