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인상…더 내고 더 받는다

7월부터 상·하한액 4.5% ↑…최근 3년간 평균소득 변동률 반영
상한액 590만원 → 617만 원으로, 하한액 37만원 → 39만원으로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17:26]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인상…더 내고 더 받는다

7월부터 상·하한액 4.5% ↑…최근 3년간 평균소득 변동률 반영
상한액 590만원 → 617만 원으로, 하한액 37만원 → 39만원으로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4/06/12 [17:26]

[사건의내막/문홍철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4.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은 법령에 따라 해마다 조정하고 있다.

 

▲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관련 규정(국민연금법 시행령)  ©

 

아울러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조정하고 있다.

 

그리고 복지부는 지난 1월 9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고, 같은달 23일 복지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과 상한액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올해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으로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2만 4300원이 인상된 55만 5300원, 최저 보험료는 800원이 인상된 3만 5100원이 된다.

 

이스란 복지부 연금정책관은 “가입자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조정되어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증가하지만 수급 연령 도달 때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되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소득 보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김윤혜, 감각적 무드와 비현실적 비주얼 돋보이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