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해리 해리스’ 대사 흥남철수작전 70주년 맞아 거제도 방문, 기념비 헌화한 모습 인상적”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09:51]

문재인 대통령, “‘해리 해리스’ 대사 흥남철수작전 70주년 맞아 거제도 방문, 기념비 헌화한 모습 인상적”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1/01/20 [09:51]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이임 예정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 <사진제공=청와대>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 접견 관련”해서 밝혔다.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이임 예정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년 반 전인 2018년 7월 25일 해리스 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시면서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언제 같이 한잔하자”고 덕담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해리스 대사는 웃으면서 “한미 사이 많은 현안을 얘기하려면 안동소주가 모자라겠다”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로 이후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담 등이 그의 재임 중에 있었다.

 

문 대통령은 “역동적이었다”고 지난 2년 반을 돌아보면서 “벌써 시간이 흘러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가 부임 후 약 2년 반 동안 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온 점을 평가하고, 이임 후에도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한국민과 맺은 우정을 간직하고 떠난다”면서 재임 기간 두 가지 일을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하이라이트는 해리스 대사의 표현이다.

 

하나는 북미관계에서 자신이 역할을 한 것, 또 하나는 한국전 70주년 기념행사였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전 7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미국을 포함 전 세계 참전용사를 한국이 대우하고 기리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을 때 한국 같은 혁신국가가 어떻게 코로나에 대응하고, 선거를 치러내고, 국민을 보살피는지 직접 볼 수 있어 기뻤다.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는 “한미동맹은 군사동맹뿐 아니라 문화, 과학기술 등 공통의 가치와 관심사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개인적으로 대사께서 흥남철수작전 70주년을 맞아 거제도를 방문하고, 흥남철수작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참고로 해리스 대사가 거제를 찾은 것은 작년 10월이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서도 적극 공조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접견을 마치면서 이틀 후 한국을 떠나는 해리스 대사에게 “그동안 함께 한잔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서 안동소주를 선물로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Ambassador of “Harry Harris” visited Geoje Island to celebrate the 70th anni

 

versary of the Heungnam withdrawal operation, and it is impressive to see a monumental wreath”

 

“I could feel the deep affection for the ROK-US alliance”

 

[The story of the case / Reporter Moon Hong-cheol] = At a briefing on the 19th, Blue House spokesman Kang Min-seok said, "In connection with the interview with President Moon Jae-in and Lee Im "Harry Harris", the US Ambassador to Korea.

 

Spokesman Kang Min-seok added, “President Moon Jae-in interviewed the US Ambassador to Korea, “Harry Harris,” who is scheduled to take office for 30 minutes starting from 3 pm today (19th).

 

President Moon recalled the memory of saying, "I heard that he likes Andong Soju, when he enacted his credentials to Ambassador Harris on July 25, 2018, two and a half years ago. At the time, Ambassador Harris laughed and said, "Andong Soju is not enough to talk about many issues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n fact, as he said, a lot happened afterwards. Inter-Korean and North American summits, and the Panmunjom summit between the two Koreas were in office.

 

President Moon said, "It was dynamic," looking back over the past two and a half years, saying, "It's already been time to say goodbye."

 

President Moon evaluated the close cooperation between the ROK and the United States for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settlement of permanent peace for about two and a half years after Ambassador Harris took office, and requested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for the ROK-US alliance even after his resignation.

 

Ambassador Harris said, “I leave with good memories of Korea and the friendship I have made with the Korean people.” He highlighted two things during his tenure. The highlight is the expression of Ambassador Harris.

 

One was his role in US-North Korea relations, and the other was an event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Ambassador Harris said, “I was moved to see Korea treat and honor veteran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in connection with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He added, “I was delighted to see firsthand how innovative countries like Korea responded to the Corona, held elections, and cared for the people when the world went through the corona fan demic over the past year. I will never forget.”

 

Ambassador Harris said, "The ROK-US alliance will continue to grow with common values ​​and interests such as culture and science and technology as well as military alliances."

 

President Moon expressed his gratitude to Ambassador Harris and said, “It was impressive to see the ambassador personally visiting Geoje Island on the 70th anniversary of the Heungnam withdrawal operation and giving a wreath to the monument for the Heungnam withdrawal operation.” I could.”

 

For reference, it was last October when Ambassador Harris visited Geoje.

 

President Moon emphasized that he will continue to cooperate closely with the new US administration to strengthen the ROK-US alliance and advance the peace proces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actively cooperate to respond to global issues such as overcoming Corona 19 and responding to the climate crisis.

 

President Moon Jae-in presented Andong Soju as a gift to Ambassador Harris, who left Korea two days after the interview, saying, "I haven't had a chance to have a drink together."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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