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미용실 원장님 변신

아들 민이 투블럭 헤어컷 도전

박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0:59]

‘편스토랑’ 오윤아, 미용실 원장님 변신

아들 민이 투블럭 헤어컷 도전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0/10/23 [10:59]

 

[사건의내막 / 박보미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집밥 퀸 오윤아가 민이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10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라면 전쟁’의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특히 집밥 퀸 오윤아와 사랑둥이 아들 민이의 반가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윤아는 민이의 성장과 함께 그 사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한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민이가 ‘전국장애학생미술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것. 이어 오윤아는 기특한 민이를 위해 민이가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참깨맛라면’을 수제로 만들어 주기로 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맛을 아들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참깨맛라면 식사 후 오윤아의 집에는 손님이 찾아왔다고 한다. 민이도 반가워한 손님의 정체는 오윤아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헤어디자이너. 최근 오윤아가 새롭게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속 캐릭터가 헤어숍 원장이라, 캐릭터 소화를 위해 특별 수업을 해주러 온 것이다.

 

오윤아는 빗을 머리에 꽂는가 하면, 가위를 착착 챙기는 등 진짜 헤어숍 원장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헤어디자이너들의 전문 용어를 술술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후 오윤아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던 끝에 자신감이 붙자 아들 민이의 헤어컷에 직접 도전했다고 한다. 오윤아의 목표는 최신 유행 스타일인 투블럭 컷. 엄마의 말을 들은 민이는 갑자기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해 큰 웃음을 줬다고. 과연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투블럭 헤어컷 도전에 성공했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오윤아는 수제 참깨맛라면 외에도 색다른 라면 꿀조합 레시피를 공개했다. 바삭바삭한 누룽지와 불닭맛 볶음면을 활용해 백전백승 단짠맵의 맛인 ‘누룽보나라’를 완성한 것. 직접 ‘누룽보나라’를 맛본 헤어디자이너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도 “진짜 먹어보고 싶다”며 부러움의 탄성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즐겁고 유쾌할 오윤아 모자의 이야기는 10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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