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청와대-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 일하는 국회의 시작 되길 기원”

21대 국회만큼은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09:29]

강훈식, “청와대-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 일하는 국회의 시작 되길 기원”

21대 국회만큼은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5/26 [09:29]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 일하는 국회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번 주 목요일(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오찬 회동은 청와대의 초청에 여야 원내대표가 응답하며 성사되었다”면서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지금, 대통령과 원내 협상 주체인 원내대표들과의 만남은 국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기대했다.

 

이어 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발 고용·산업위기에 대한 전력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대책, 20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숙제들도 산적해있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한 국회의 대응이 강조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의 오찬이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이 되길, 일하는 국회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다음 주면 21대 국회도 개원한다”면서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양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는 청와대의 메시지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21대 국회만큼은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청와대-원내대표 회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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