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환,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하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
“서거 11주기 슬로건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고 한다” 정치권 모두가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말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5/25 [11:11]
▲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는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너럭바위 앞 묵념모습.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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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황규환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은 지난 23일 논평에서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서 밝혔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았다”면서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황 부대변인은 “노 前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 소통에 대한 의지는 지금의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서거 11주기 슬로건이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고 한다”며 “21대 국회 개원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지금, 정치권 모두가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부대변인은 “오늘(23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다시 한 번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11주기를 추모하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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