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문재인 대통령 탄핵’ 심재철 원내대표, 당장 국민께 사죄하라”

정치적 금도를 넘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를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0:22]

이해식, “‘문재인 대통령 탄핵’ 심재철 원내대표, 당장 국민께 사죄하라”

정치적 금도를 넘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를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21 [10:22]

▲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탄핵’ 운운하며 정치 선동하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장 국민께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제1당이 되거나 의석수가 많아지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두 번에 걸쳐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운운했다”라며 “정치적 금도를 넘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를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그간 심재철 원내대표 뿐 아니라 황교안 대표, 곽상도 의원 등은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 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며 의혹 부풀리기에 열을 올려왔다”면서 “그러나 문 대통령과의 어떠한 연관성도 찾지 못했음에도 근거 없는 의혹을 기정사실처럼 부풀리더니 급기야 ‘탄핵’ 운운까지 하게 된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 대변인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 흠집내기와 ‘反문 선동’이 뜻대로 되지 않자, 극단적 선동으로 국민께 충격을 안기기로 작정한 것이라면, 그런 망동을 서슴지 않는 미래통합당을 제1야당으로 둔 우리 국민은 무슨 죄인가”라면서 “더욱이 우리 국민들은 16년 전, ‘노무현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우리의 대통령을 탄핵의 벼랑 끝으로 내몬 헌정 파괴의 무도한 집단이 바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 대변인은 “그런 아픈 기억을 가진 국민들에게, 다시 그런 반헌법적 쿠데타를 선동하는 일이 얼마나 주권자를 무시하는 일인지, 얼마나 엄혹하게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일인지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장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면서 “선거가 가까워 아무리 정치 선동이 급하더라도 주권자와 역사 앞에 지켜야할 선이 있음을 미래통합당과 심 원내대표는 깨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스타화보
송다은, 시크한 매력 담긴 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