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 의혹 관련 항소심 징역 17년 선고”

“이 전 대통령, 본인의 죄과에 대해 모두 달게 대가를 치러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1:48]

오현주,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 의혹 관련 항소심 징역 17년 선고”

“이 전 대통령, 본인의 죄과에 대해 모두 달게 대가를 치러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20 [11:48]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횡령과 뇌물 등 혐의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 의혹 관련 항소심 징역 17년 선고”를 밝혔다.

 

오현주 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다스 실소유 의혹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면서 “검찰이 구형한 20년 형에는 못 미치지만 1심보다는 늘어난 형량으로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오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은 다스를 실소유 하면서 BBK 주가 조작으로 수많은 피해자들을 낳은 희대의 금융범죄자다”라면서 “이렇게 앞뒤 가리지 않고 자신의 물질적 욕망을 체현했던 이가 한때 국가 지도자였다는 사실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꼬집어 강조했다.

 

또한 오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의 집권기는 그야말로 도덕 따위는 내던진 탐욕의 폭주 열차와 같았다”면서 “다스 문제뿐만 아니라 사자방 비리로 종합되는 재정 파탄과 환경 파괴 등은 대한민국 전체에 심각한 후유증을 몰고 왔다”라며 “이 전 대통령은 본인의 죄과에 대해 모두 달게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현주 대변인은 “무엇보다 오늘 판결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다스 관련 재판 소송비용을 삼성이 뇌물로 제공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인정됐다”면서 “이에 대한 심판 역시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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