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내막 1086호     © 사건의내막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미국관련 발언

미국은 한국의 상왕국가인가? 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하나?

-“아직은 북미대화 성공 가능성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 싶다”
-대통령 발언 “미국이 한국의 상왕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

-“자주 국가인 한국 대통령으로서 자주적 발언이 미흡했다”
-이대로 회장 “싫은것은 싫다고 말할수있는 용기 필요하다”

이씨조선 때, 왕권의 대물림 과정에 상왕(上王)이 있었다. 상왕의 사전적 의미는 “임금이 생존하여 있으면서 왕위를 다음 임금에게 물려주었을 때 물러난 임금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14일 오전에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면과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장면은 달라도 많이 달랐다. 문 대통령은 참석한 기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토록 했다. 사전 각본이 없었다. 그야말로 현장 질문이다. 전 대통령과 비교할 때 아주 대조적이었다. 그런데 문 대통령 기자회견 과정에 미국과 관련한 내용이 자주 나왔다.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면서 “미국이 한국의 상왕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관련기사 2-3면>

노래는 그 시대 사회의 거울…대한민국 대중가요 금지곡 이야기

금지곡…대중가요사(史), 일제 강점기-박정희 정권 때 가장 많았다!

-대중가요는 국민들 애환을 달래는 동반자 ‘시대상황 반영 거울’
-눈물의 한(恨)-사람과 사랑-고향-낭만-희망 담아 한류로 이어져

5.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의 긴급조치 1~9호는 가수에게는 노래마저 자유롭게 부를 수 없는 금지령에 수십 명의 가수들의 생계는 물론 1987년 서울의 봄까지 추방되었다. 알다시피 영구집권을 하겠다는 유신헌법에 대중가요는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1970년대는 김민기의 작곡에 양희은의 “아침이슬” 노래가 민주화에 대한 목마름을 달래 주기도 했다. <관련기사 4-5면>

검사출신 변호사가 공개한…이런 사람이 사기꾼!

사기꾼은 눈이 반질반질…잔머리를 굴려 상대방을 속일 생각

-적은 돈을 잘쓰고 인심이 좋은 것처럼 보인다는 공통점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머리가 명석하고 빈틈없어

-상대방이 어느 정도 끌려 들어오면 구체적으로 거짓말 돈뜯어내
-재벌 2세라며 실제 행동은 돈이 없는 사람처럼 한다면 의심해야

사기꾼은 눈이 반질반질하고 눈동자를 굴린다. 잔머리를 굴려 상대방을 속일 생각을 한다.
궁지에 몰리면 연락을 끊어버린다. 언제 주겠다는 약속은 책임 없이 지나가는 말이다. 사기를 치는 사람치고 겉보기에 사기꾼 같이 생긴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기꾼은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믿음을 줄 것처럼 점잖게 생겼다. 그래야 사기를 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도망가는 사기들은 대체로 ① 인상이 좋다. ② 말을 잘한다. ③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푼다. ④ 적은 돈을 잘 쓰고 인심이 좋은 것처럼 보인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관련기사 6-7면>

세계의 명작 ‘실낙원’의 밀턴이 떠오르는 이유?

‘길없는 길 걷는 도전 아이콘’ 인물평전을 쓰는 김명수 기자

-아파트 경비원 시절 80kg 넘는 체구의 장애청년 업어 날라
-1000명 이상 인물 심층 인터뷰한 인물전문기자-시민운동가

 
김명수 기자는 현재 1인 미디어신문 인물뉴스닷컴을 운영하면서 인물인터뷰 전문기자 겸 작가로 챌린지뉴스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언론사에 근무하였고, 현장 체험을 토대로 기사를 쓰는 것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삼고 살아왔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관련기사 8면>

penfree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