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번영 초석 되리라 기대”

한반도 평화정착과 함께, 동북아 평화와 안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2/24 [12:17]

이재정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번영 초석 되리라 기대”

한반도 평화정착과 함께, 동북아 평화와 안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2/24 [12:17]

▲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7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해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폭넓은 교류를 이어갔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한중간 경제, 통상, 환경, 문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라며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한중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늘(24일)은 일본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에 이 대변인은 “한일간 진전된 합의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조치로 악화된 한일관계가 정상화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간 상호협력 관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와 각국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지는 진전된 조치들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함께, 동북아 평화와 안보, 공동번영의 초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도 문재인 정부의 동북아 외교 노력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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