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전두환, 요양을 필드에서 알츠하이머는 골프로 치유 중인가!”

“온갖궤변 미꾸라지처럼 재판 피해 왔지만 최악인물 전두환 씨 즉각 강제구인과 법정구속 재판진행”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9:21]

노영관, “전두환, 요양을 필드에서 알츠하이머는 골프로 치유 중인가!”

“온갖궤변 미꾸라지처럼 재판 피해 왔지만 최악인물 전두환 씨 즉각 강제구인과 법정구속 재판진행”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1/11 [19:21]

▲ 전두환씨가 7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 캡처. (영상제공=정의당 부대표 임한솔 서대문구의회 의원)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노영관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에서 “전두환 씨는 요양은 필드에서, 알츠하이머는 골프로 치유 중인가”라고 밝혔다.

 

노영관 대변인은 “오늘 5.18 관련 재판에 또 불출석이라는 책임 회피의 술수 모습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의 이유로 광주 5.18관련 재판 불출석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대변인은 “알츠하이머라는 치졸한 핑계로 양심과 죄책감도 없이 불명예를 끌어안고 추잡한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온갖 만행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5·18 광주 학살에 대한 책임에 대해 무관하다는 파렴치한 언사를 내뱉는 전두환 씨에게 더 이상의 관용은 사치일 뿐이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노 대변인은 “5.18 만행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호의호식 속에 여전히 국민과 5.18피해자들 뿐 아니라 법정을 우롱하며 기만하는 전두환 씨의 당당한 행보에 기가 찰 노릇이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또한 노 대변인은 “전두환 씨는 위기 모면을 위한 계략과 술수 그만 중단하고 역사 앞에 참회하며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추한 가면을 벗어던져야 할 것이다”고 꼬집었다.

 

노영관 대변인은 “온갖 궤변으로 미꾸라지처럼 재판을 피해 왔지만 최악의 인물이니만큼 전두환 씨에 대한 즉각 강제 구인과 법정 구속으로 재판 진행”을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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