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면허시험장-함께하는 사랑밭,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행사’ 통해

지역아동센터·화상환자 후원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10/18 [10:48]

서울서부면허시험장-함께하는 사랑밭,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행사’ 통해

지역아동센터·화상환자 후원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10/18 [10:48]

▲ 서울서부면허시험장은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과 함께 안전우산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화상환자를 후원하였다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서울서부면허시험장은 9월 5일을 시작으로, 빗길에도 안전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0월 15일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통해 제작된 우산은 총 60여개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졌고, 운전자들이 잘 확인할 수 있도록 색색깔의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도로교통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횡단보도를 건널 때 가장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빗길에 투명 우산을 사용하면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무지개공부방에 40여개, 엘림지역아동센터에 20여개의 안전우산을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화상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은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우산을 만들다 보니 보람이 더욱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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